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 수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았다. 25일 시에 따르면‘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AWARD’공모전 시상식에서‘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회가 주관하고 EBS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좋은 정책’, ‘평생교육사’,‘파트너십’3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평생학습 네트워크 이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스스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사’분야에서는 ‘퇴근길 학습 한잔’, ‘50+ 어깨동무 인생학교’, ‘익산평생학습축제’ 등 시민의 일상의 삶을 평생교육과 연계해 기획한 최영목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제1회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에 선정돼 익산시의 우수한 사례를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어디서든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설 연휴를 쉬고 돌아온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농수산물의 유통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장근무로 시작했다. 김 지사는 특히 농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시작하는 초매식에 참석해 풍년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관영 지사는 25일 오전 6시 군산시 신영대, 익산시 한병도 국회의원과 서거석 도교육감, 군산시장, 군산․익산 도의원, 지역농협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초매식(첫 경매) 참여와 군산지역 농협과의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김 지사는 초매식과 경매 진행상황 등을 지켜본 뒤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군산원예농협 공판장으로 자리를 옮겨 군산원협장 등 5개 지역농협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과 군산의 명물 짬뽕라면으로 조식을 함께 하면서 농산물 경매상황과 운영현황 등에 대해 소통의 자리를 이어갔다. 이와관련, 도내에는 농산물 수급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도매시장 3곳(전주, 익산, 정읍)과 공판장 4곳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태안 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에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태안 관내 초,중,고 학생이 5일 동안 총 161명이 참여하고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 교육복지사 외 7명의 교사와 주무관이 학생들이 즐겁게 놀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겨울 간식인 붕어빵과 팝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겨울나기 프로그램으로 두뇌돌리기 놀이로 숫자퍼즐 맞추기를 매일 실시하여 성공한 학생들에게는 맛있는 붕어빵을 상품으로 주었으며, 자이언트얀 벨벳 털실을 이용하여 가방을 학생 스스로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여 손재주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금요일에는 금요 시네마극장을 실시하여 영화 감상을 했으며 팝콘을 직접 만들어 학생들에게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학생들의 웃는 소리로 그루터기 공간이 가득하여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놀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그루터기에서 학생들이 참여하여 즐겼다는 것에 대하여 보람을 느꼈다. 방학 중 청소년 배움자리를 통한 자기계발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57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5억 9752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자 손에 닿는 거리에 비치하는 등 안전문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오는 1월 31일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은 민간단체 등이 새만금 유역 수질보전활동, 생태계 보전 및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새만금 상류 수질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수질보전활동 등 수행할 능력이 있고 전북도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모든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수질보전활동 분야는 ▶비점오염원 제거, ▶교육·홍보 분야 등이며, 세부적으로는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등 비점오염원 정화활동 및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꽃길조성 등 △새만금 수질보전 관련 교육·홍보 활동 등이다. 공모사업은 사전평가단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 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전라북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단체별로 1~2천만원을 지원받아 올 한 해 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전라북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공고/고시)에 게재된 공모계획을 참고해 오는 31일 18시까지 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 축산연구소의 칡소 보존·관리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축산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11개 가축생명자원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탁월’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소는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의 지정·운영 등)에 따라 2007년부터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우리나라 고유 한우 종인 칡소(희소한우)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생축자원의 증수 및 감수, 동결정액 생산 및 농가보급 등에서 계획 대비 모두 10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칡소 유지,관리에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연구소는 그간 칡소의 형질 고정 및 사육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사양관리에 매진해 칡소 씨수소 88두를 배출했다. 이를 통해 81,878개의 동결정액를 생산해 매년 농가 공급과 국가기관 중복 보존을 실시해 현재 55,611개의 동결정액을 보유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칡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희소한우(칡소) 생축⸱동결자원 유지 및 확보에 힘쓰고, 도내 육종가 상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년간 재해 예방체계 구축에 매진한 결과 1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그간 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행정 과제화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 점검, 개선 조치하는 환류 체계를 반기별로 시행해 도지사 관할 사업장과 종사자, 대상 시설물과 이용자에 대한 사고 예방에 힘썼다. 지난해 3~5월 중대재해예방 안전계획 수립 이후 법무·노무전문가로부터 법적 의무사항 과제화 및 추진방법의 적정성, 계획대로 이행시 면책가능 여부를 자문받았다. 그 결과 소방본부 차원의 안전전담팀 설치 필요성을 발굴·건의했고, 팀을 신설했다. 또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업무 추진 규칙을 제정했다. 이에 담당부서 지정 및 안전계획 내 수립내용, 재해발생시 조치절차를 규정하는 등 업무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용역도 추진해 소속 공무원 등 종사자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하고 감소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찰청이 합심해 도민이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연이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 범죄부문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경찰청 『2022년 국민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도 전년보다 1.8점 상승한 80.9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범죄안전도는 85.4점으로 전국대비 2.4점 높은 수준이다. 전북도는 전북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자치경찰제를 도입했다.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경찰청과 상설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위는 치안정책 수립단계부터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치안활동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도민 설문조사와 정책제안을 통해 도민들이 원하는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178명)과 청년정책자문단 메신저-폴(65명)을 구성해 도민들이 직접 정책수립에 참여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도내 노동자가 차별없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권익센터가 들어섰다. 전라북도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함으로써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가 25일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라북도 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영자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운영한'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로 확대‧개편하는'전라북도 노동기본조례'를 2022년 5월 제정했다. 이에 개소한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전라북도의 노동실태조사 및 기초 통계 구축, 노동법 관련 교육, 노동정책 연구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업무를 맡는다. 사무실은 전북도청 인근에 있는 나우빌딩 2층에 위치했고,‘차별없는 노동사회네트워크’에서 수탁해 민간 위탁으로 운영된다. 센터장, 공인노무사(2명)를 포함해 전체 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동권익센터가 코로나19와 경제침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전통시장에서 주민과 상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 등을 알리고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며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작물보호제(농약)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작물보호제(농약) 티켓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방과 적기방제를 위한 장수군의 특별한 제도이다. 농약 티켓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신청 농가에게 배부돼 관내 농약 판매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약제를 구입·사용할 수 있다. 기술센터는 올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과수 등 8종의 주요 병해충을 선정하여 적용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 티켓 지원으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기여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올해도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교육 훈련 과정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해 지역에서 필요한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에 군과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2월 28일까지 컴퓨터와 운전면허취득반, 홈페션지도자 양성반 등에서 교육과정을 밟을 109명의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올해의 경우 8개 분야 직업훈련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컴퓨터 ITQ(정보기술자격), 컴퓨터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각각 10명, 요양보호사 24명, 간호조무사 5명, 운전면허취득반 25명 홈디저트지도사 양성반 10명,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10명, 생활목공예반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도 직업훈련 프로그램 5개 과정과 생활목공예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 총 118명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연계 서비스 실시로 경제활동에 투입됐다. 또한 한식조리사(필기) 과정과 컴퓨터(ITQ) 과정 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분야 사업발주를 위한 현장행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건설과장 총괄하에 도로팀 공무원 및 읍 · 면 토목직 등 합동반을 편성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특히 추락위험지구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주민들의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지역을 학인해 군민들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반은 지난 5일부터 4주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해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발주 도로분야 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군도, 농어촌도로정비, 도로안전시설물과 교량점검 및 보수 등 총 103건, 109억 2천만 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읍 · 면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정보 교환으로 기술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 건설과 권태영 과장은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해빙기 이전에 설계 완료와 발주로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올해부터 1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새로운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하면서 국내 명품 관광지 개발에 전력을 쏟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광자원화와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킬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안성 칠연지구 사업 등 관광개발 사업이 내년말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추진되는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체류형 관광단지와 가족형 레저테마파크로 조성하며, 생태문화체험관과 레포츠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올해 3월부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24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성 칠연계곡 일원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조성될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도 올해 본격 착수된다.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한 안성면 공정리 산6 일원에 마련될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은 오는 2024년 6월 마무리한다. 마을숲속놀이터와 휴게쉼터, 칠연계곡 산림욕장 등을 갖춘다. 안성 칠연지구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용추폭포에서 덕유산 칠연폭포까지 산림생태탐방로(둘레길)을 연결해 안성 칠연 고유의 자연생태자원 학습공간으로 추진돼 칠연지구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어르신 1,514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올해 42억 4,951만 원을 투입해 3개 수행기관에서 14개 사업단을 구성, 1,514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소득인정액과 참여경력,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어르신 1,514명을 모집했고, 올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양양군지회와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25일부터 사업시행에 들어간다. 사업분야는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 ▲관광지, 마을 공원 등을 환경정비하는 환경지킴이사업 ▲청소년 선도 봉사 및 경로당활성화지원 ▲복지시설과 공공의료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공익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시설 지원 ▲어르신 취업상담·알선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등이다. 참여 어르신은 1월 25일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배정받은 기관에서 공익형은 하루 3시간 이내, 주 2~3회, 월 30시간 이상 근무를 통해 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