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약 2300명 규모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해외연수는 미국과 독일, 중국, 필리핀 등 대상 국가도 다양하고, 내용도 해외진로진학 탐방, 영어 문화권 체험, 역사 탐방 등 풍성하다. 전북교육청은 국제교류 수업과 연계해 국제교류 대상 국가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이 8월부터 1~2주 일정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가장 규모가 큰 연수 프로그램이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체험학습과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미국 NASA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글로벌 수학탐험대, 영어집중 프로그램, 어학연수 등 공부에 집중하는 연수, 장애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평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식정보 기반 초연결사회,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기후환경 변화 등 초국가적 해결과제가 대두되면서 세계시민성 함양과 국제이해 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감사담당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자체감사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통한 감사 품질을 향상하고, 감사 전문성 확립으로 감사 신뢰도를 높이고자 ‘2023. 감사담당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과 27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계약 및 회계감사 사례 △직무감찰 사례 △확인서·질문서·문답서 작성 방법 △감사 민원처리 요령 △공직범죄의 주요 유형 및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노경숙 사무관은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 토양검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경지 작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을 적절하게 공급할 수 있는 토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토양검정을 하면 토양 영양상태를 알 수 있어 불필요한 영농비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한 해 농사를 짓게 되면 여러 가지 요인으로 땅의 영양상태가 불균형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토양검정을 할 필요가 있다. 2022년에 실시한 토양검정은 총 6,078건으로 직불제, 친환경·GAP 인증 및 가축퇴액비 성분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됐다. 2023년에도 농업 경영비 절감과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환경 유지를 위해 토양검정사업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지에서 최소 10개소를 선정해 표토를 제거한 뒤, 작물뿌리가 있는 작토층 30~40cm 근처에서 흙 600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가져오면 무료로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검정에 따른 작목별 시비 처방서는 15일 이내 우편으로 받아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 취약계층 및 청년활동가,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금자리 제공 또는 다채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 창출을 위하여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추가 모집을 통하여 방치된 빈집의 활용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5년간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리모델링 사업비 일부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임차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년,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비영리 지역활동가 등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농촌유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유학 대상 가족 등도 포함하여 임차인 대상을 확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하여 빈집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경관 회복, 주거 취약자 등의 주거 안정 확보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유학생과 가족들의 일시거주가 귀농귀촌 등 장기적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월 19일에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공원 내에서 실신한 응급환자를 발견하여 응급 구호한 공로로 김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 새벽 1시 13분경 관제요원 A씨가 CCTV를 관제하던 중 인공지능(AI) 선별관제시스템을 통해 수변공원 일대에서 술에 취해 배회하는 남성이 주차장에서 구토 후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인명피해 예방하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964대를 관제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실시간 관제와 녹화영상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시청 이진우 정보통신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서와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으로 응급환자의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청 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열고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약정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혜숙 청년정책관, 김주택 지청장, 사업 진행 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의 박영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총 8억9천만원(국비 8억2800만·시비 6200만)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 160명을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 지원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기타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받은 청년 등이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시 50만원, 중장기 프로그램(5개월) 참여 시 300만 원의 인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월 26일 제654회 지평선아카데미를 맞이하여 홍정기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을 모시고 ‘통증 잡는 맨손 운동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정기 원장은 한국체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美 오리곤주립대 운동과학 박사 과정을 마치었다. 美 윌라멧대학교 운동과학과 조교수였으며, 2012년 美 윌라멧대학교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주임교수, 한국축구의학회 이사, 한국선수트레이닝학회장 등 운동과학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저서로 ‘운동 말고 움직임 리셋’을 발간하고 EBS 클래스e에서 ‘걷기혁명’이라는 주제로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만성통증을 겪고 있는 현대 사회인들을 위해서 통증의 원인을 알아보고 통증을 잡는 운동법에 대해서 알려줄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당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비대면 참여 방법으로 강연 영상이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월 20일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문찬 김제성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김제성산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기탁 뿐만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이웃사랑 문화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설연휴 기간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김제터미널과 김제역에서 인구정책 홍보 및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민간부문에 지역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웃음꽃 피우던 내고향 김제愛 살고 싶다”라는 슬로건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 주거·취업·창업부터 결혼·출산·양육·교육까지 시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지원 혜택도 적극 홍보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연휴 기간임에도 김제청년회의소,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등 민간단체·기관도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귀성객들에게 인구 가이드북,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따듯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 인구수가 542명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묘년 새해도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발굴 추진에 매진하여,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화재 경보와 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에서는 작년 한 해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빠른 화재 인지와 진압으로 피해 저감 사례만 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칫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로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월까지 약 1만 4천여 가구에 신규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SNS 및 각종 매체 활용 홍보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 강조 등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다각도로 홍보를 펼치는 중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사업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주택과 부속건물은 최대 352만원, 창고와 축사는 최대 5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한도 초과 시에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 추진 시 전액 지원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자원과 청소행정계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25일 익산시출입기자단(간사 김성진)이‘익산愛 바른주소갖기’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김성진 간사를 비롯한 익산시출입기자단 회원들은 익산시와 협약을 맺고익산시에서 추진 중인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기자단은 소속 기자들과 그 가족들이 솔선수범하여 익산 주소 갖기를 실천하고, 익산시 각종 시책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발전적인 방향으로 여론을 형성하여, 시민들이 익산시 인구 늘리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진 간사는 “익산시 발전과 밀접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인 ‘익산시출입기자단’이 동참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을 계기로‘익산愛 바른주소갖기’가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확대한다. 그 일환으로 취업 초기 청년들의 낮은 임금을 보전해주는‘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참여자 4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39세 청년 가운데 농업과 중소기업, 문화예술, 임·어업, 정보통신업, 연구개발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사업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덕분에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재직기간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 해당 지원금은 익산뿐만 아니라 도내 전 지역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업종은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다음달 24일까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두 기업일자리과장은“다양한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 대표 관광지가 설 연휴 귀성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희망찬‘2023 익산방문의 해’ 출발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설 연휴 4일간 익산 대표 관광지에 2만여 관광객들이 몰렸다. 한파 속에서도 관광객들은 백제역사문화 관광지에서부터 교도소세트장,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끽했다. 우선 이색체험여행으로 인기 높은 교도소세트장에서 설 명절 당일인 22일과 23일 이틀간 펼쳐진 전통놀이와 이벤트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윷놀이와 딱지치기, 국궁, 투호, 제기차기를 진행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제기차기로 서로의 실력을 겨뤄보며 즐거워했다. 이벤트인 가래떡굽기, 달고나 만들기, 연날리기 체험이 진행됐으며,‘오징어게임’에 나온 달고나 만들기는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인기 체험이었다. 또한 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계묘년을 맞아 ‘깡충깡충 달토끼 우드시어터’ 선착순 체험과 전통놀이를 함께 진행해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익산문화예술의거리에 있는 아트센터 역시 가족관광객을 위하여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명절기간 동안 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트로트 가수인 김용임이 25일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김용임은 프로골퍼 박현경 선수에 이어 익산시 홍보대사 가운데 두 번째 기부자로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기부자인 가수 김용임은 익산시가 마련한 소정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가수 김용임은 “익산의 딸이자, 홍보대사로서 지역에 작은 보탬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익산에 대한 애향심을 가득 담아 기부에 동참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 홍보대사들의 연이은 기부 릴레이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기부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 출신의 김용임은 지난 1984년 '목련'으로 데뷔해 '사랑님', '사랑의 밧줄', '부초 같은 인생' 등 다양한 노래를 히트시키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