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17일 개강했다. 요가, 풍물교실, 몸펴기운동, 웰빙댄스의 총 4개 강좌가 운영되며 특히 요가교실은 다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진행된다. 고철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중단되기 전에는 3월부터 운영하던 것을 수강생의 요청에 힘입어 1월 중순에 일찍 개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2023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지난 24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열렸다. 사)국가무현문화재 위도 띠뱃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단, 부안군 후원으로 열린 위도 띠뱃놀이 행사는 풍랑과 강설 등의 기상 악화로 외부인의 참여가 없는 가운데 김현구 위도면장을 비롯해 최소한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인 띠뱃놀이는 170여년 전부터 위도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로 유명하다. 이날 띠뱃놀이 행사는 오전 8시 띠뱃놀이전수관 앞마당에서 풍물패의 마당굿으로 시작하여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원당에 올라 독축과 원당굿, 마을 당산과 바닷가 및 마을 뒤편 산자락 주산돌기와 마을앞 부두에서 용왕굿 행사까지만 진행이 됐으며. 당초 예정 됐던 띠배 띄우기 행사는 파도와 눈발이 거세 25일 오후 4시에 진행 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오늘 개최된 위도 띠뱃놀이 행사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부안의 딸’ 김태연양이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김태연양은 부안군 고액기부자 1호 이정권 ㈜DH글로벌 대표, 2호 가수 진성씨에 이어 3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태연양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매력부안 U-too’ 영상물에 출연하는 등 기부 동참 유도를 위해 앞장섰다. 김태연양은 지난 2021년 미스트롯2에 출연해 가수 장윤정의 ‘바람길’을 불러 미스트롯‧미스터트롯을 통틀어 역대 최고점수인 98점을 기록했다. 또 ‘범 내려온다’를 완벽하게 불러 ‘아기호랑이’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부안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렸으며 지난 2021년부터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태연양은 “부안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한겨울 동장군의 기세 속에서 농가에서는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에 심은 오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볼 수 있다. 강화오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동비닐하우스에 필요한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공기열히트펌프, 국부난방시설, 전기온풍기 등 첨단농업 에너지절감시설 기반확대를 위해 패키지로 일괄 지원해 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입식부터 수확까지 현장 영농 지도를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영농체계를 갖춰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체험일정에 나섰다. ‘강화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은 8일 출국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80명 규모로 태국 방콕의 은혜국제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들의 지도 아래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강화읍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군은 교육비 및 경비 90%를 지원했다. 연수단은 원어민 영어 수업을 비롯해 유적지 탐방, 박물관 견학, 학생교류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신남방정책에 부합하는 국제사회의 안목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은혜국제학교는 Ministry of Education in Thailand(태국교육부)에서 정식 인가된 국제학교로 태국 학력 인증기관인 ONESQA 인증을 득한 검증된 교육기관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연수단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은 연수를 준비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전점검단을 운영하고 현지답사,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인솔교사단 사전협의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지역 대학생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이끌어줄 꿈멘토가 된다. 전주시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 협력지원 사업인 ‘대학생 꿈드림 꿈멘토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도시 재도약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해 도내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주소지를 전주로 둔 대학(원)생으로 꿈멘토단을 구성해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을 도울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검정고시 교재 지원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집단 또는 1:1개인) △꿈멘토단 운영 △ 검정고시 실전모의고사 실시 등으로, 꿈멘토다는 올 연말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학습을 돕길 희망하는 전주지역 대학(원)생은 전주시 누리집과 대학 게시판, 전주시 꿈드림 인스타그램(jj_k_dream)을 참고해 오는 2월 7일까지 ‘전주시 꿈드림 꿈멘토단’으로 지원하면 된다. 시는 꿈멘토단이 활성화되면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올해부터 지역에서 활동할 그림책 작가와 활동가를 집중 양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5월 한 달간 진행된 ‘제1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계기로 지역 그림책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그림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주 그림책 키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2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그림책 활동가 기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그림책활동단체인 ‘내 마음의 그림책’의 전선영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의 개념과 종류, 역사 등 그림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본 교육 수료자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과 연계해 전시 작가 및 번역가와 함께 심화과정 교육도 진행하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기간 중에는 전시 해설자로 실습할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이어 올 하반기에는 지역의 그림책 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그림책 창작 교육’도 진행한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창작교육은 유명 그림책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그림책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으로 꾸며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1972년 제작된 ‘전주의 찬가’ 레코드판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전주시 시민기록관 1호 기증물로 기록됐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시장실에서 2023년 전주시 시민기록물 1호 기증식을 가졌다. 전주시민기록관에 기증된 2023년 첫 번째 기록물은 1972년 제작된 ‘전주의 찬가’ 레코드판으로, 기증자는 김선경 전북CBS 대표다. 김선경 대표는 책장 한 곳에 소중히 보관해 온 ‘전주의 찬가’ 레코드판을 개인의 추억을 전주의 역사로 남기면서 전주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증을 결심했다. 1972년 6월 제작된 ‘전주의 찬가’는 흥겨운 민요풍의 노래로 완산칠봉, 덕진연못, 풍남문, 오목대 등에 스며드는 봄을 통해 전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앞면(사이드 1)에는 ‘전주의 찬가’와 ‘전주 월쓰’(왈츠의 당시 표기)가, 뒷면(사이드 2)에는 ‘전주 시민의 노래’와 ‘정든 그 노래’가 실려 있으며, 겉표지와 속지, 레코드판까지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좋다. ‘전주의 찬가’는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전주의 모습을 ‘완산 칠봉 넘어오는 봄 아가씨는/ 개나리 저고리에 진달래 처녀/ 풍남문 돌아서 오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 청소지원과는 오는 27일까지 유튜브의 명칭 제정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폐기물 처리와 일회용품 및 생활쓰레기 감량 관련 내용을 잘 함축하고 있는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 청소지원과는 새로 개설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요 시책인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원활한 청소행정 추진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 유튜브 채널에서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1회용품 줄이기 시민 활동가 양성 등 정책 사업 홍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생활·일상 정보제공 △1회용품 규제사항, 빈용기 보증금 제도 등 규제사항 전달 △시민참여 영상 경진대회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조사 신청하면 된다. 단, 제출 건수는 1인당 1건으로 제한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널명 명칭공모 수상자를 결정한 뒤 오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1등 20만 원, 2등 10만 원, 3등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최호석 부안중학교 사서교사가 진행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독서 전략’ 재능기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전주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최호석 교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도서관의 기능 △독서의 중요성 △나에게 맞는 책 고르기 △효율적인 독서 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의 ‘프로그램접수’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금암도서관 관계자는 “곧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도서관과 책 읽기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특강이 학생들의 향후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수도권으로 몰리는 청년들이 고향에서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출향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기업의 청년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기업 중 상시 고용인원 외에 추가로 출향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중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 지원되는 취업청년 인원은 16명 정도이다. 지원대상은 과거 전북에 주소를 둔 적이 있고 신청일 현재 전북지역 외 거주자 중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전주시 전입 청년으로, 미취업자이거나 참여기업에서 신청일 이전 1개월 미만 근무한 청년이다. 구체적으로는 △과거 전라북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적이 있고 △신청일 현재 전라북도 외 지역에 최근 1년 이상 거주하며 △채용약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전입신고 가능한 청년(채용약정일 전 1개월 이내 전주시로 전입신고 되어 있는 청년도 가능)이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 덕진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4일까지 전주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음주 예방 △영양 △운동 △흡연 예방 등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 체험 등이다. 덕진보건소는 먼저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와 충치 치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칫솔질 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음주·흡연 예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인스턴트 식품의 열량과 6대 영양소 교육 및 음식 지방 모형관람(영양교육) △청소년기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교육 및 음주가상고글체험, 음주퍼즐(음주예방교육) △담배 유해성분(전자담배포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택화재피해가구와 북한이탈주민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은 설 명절 연휴 직전인 지난 20일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화재 피해가구 19가구에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총 27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게는 가구당 30만원을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한국입양홍보회 전북지부에 시설개선비 1500만원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면에 소재한 한국입양홍보회 전북지부는 입양아동 홍보센터로 노후된 시설로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전달된 성금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완주군의 입양홍보사업의 운영과 추진하는 사업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의남 지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완주군 입양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26일부터 2월3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모집 대상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건강두드림,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노인문화여가토탈, 글로벌마인드형성, 성인심리지원서비스로 모두 10개 사업이며, 6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는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사업 내용에 따라 최대 160%이하)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우선순위 및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