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책 읽는 도시 서산! 한 책으로 하나 되기’라는 주제로 2003년부터 추진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서산시민이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토대로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와 시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씩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장르, 형식에 상관없이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받는다. 추천 방법은 시립 및 대산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하거나,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 및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의 선정 도서 이용, 관련 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에 시민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독서문화 공유와 확산을 통해 문화도시 서산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희망 공무원들의 일부 업무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원인이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행정 전화번호로 온 문자메시지를 통해 질의응답, 촬영을 통한 서류제출 등을 할 수 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가 지원되는 업무는 ▲군소음 피해보상금 ▲여성 구인구직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관련 업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희망 공무원을 8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기존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속적으로 희망 공무원들의 신청을 받아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가 시민 만족도와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항과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정기항로는 대산항 컨테이너 선사 ‘고려해운’의 동남아시아 서비스 항로로, ‘서산-부산-홍콩-하이퐁(베트남)-셰코우(중국)-인천’으로 이어진다. 이번 항로 개설로 대산항 수출화주들은 중국, 동남아 직항로 서비스와 부산항 환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타 항만 이용 대비 육상 물류비(2021년 기준, 약 910억 원) 중 상당 부분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항로에는 1천TEU급 컨테이너선 ‘SUNNY LOTUS 호’가 2주 1회로 투입되며 오는 1월 31일 시범 운항할 예정이다. 한 차례 운항 시 300~500TEU의 수출화물을 처리할 예정으로 연 1만TEU 이상의 물동량 증대가 기대되며, 선복량 증대 및 공 컨테이너 수급 등 항만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운‧항만 관계자 초청 간담회’등에서 지속적으로 인천항 정기항로 대산항 유치, 원양 피더항로 개설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선사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왔다. * 피더항로 : 대형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 대화 슬로건은 ‘시민과 함께, 다시 활기찬 서산을 만들겠습니다!’로, 이 시장은 15개 읍면동을 찾아가 격의없는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대화일정은 1월 30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31일 인지면(오전), 부석면(오후) 2월 ▲1일 팔봉면(오후) ▲2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3일 음암면(오전) ▲6일 운산면(오후) ▲7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8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9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10일 석남동(오전) 순이다.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끄는 등 시정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제․산업, 복지․교육,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대화의 주목할 점은 그 전과는 다르게 읍면동별 주요 민원 현장의 모습을 찾아 영상으로 담아내는 등 소통의 격을 높였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 25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 올 한해 2023년엔 국가 정상화, 일류 국가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정부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자"며 "과학기반의 국정운영"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정상화시켜서 한번 좋은 나라로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여망이 모아져, 그 국민들 손에 의해 우리 정부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가 정상화란 이 나라를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보니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대단한 성과를 냈다. 이러한 국민들의 역량으로 정부가 일류국가를 만들지 못하면 그것이 비정상”이라면서 “이를 위해 조급하게 미시적인 제도들을 만들거나 바꾸기보다는 체인지 씽킹(Change Thinking), 생각 바꾸기가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국무위원들이 타성에 젖지 않고 일류국가들의 시스템, 소위 ‘글로벌 스탠다드’로 제도와 시스템을 바꾼다면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초일류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과학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국정운영”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스탠다드’란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멤버 대부분이 풋살 코트를 밟아본 적도 없지만 전국풋살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 있다. 강원도 동해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해오름FC의 이야기다. 해오름FC는 지난 19일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유소년(U-12) 전국풋살대회 결승전에서 PSG부평(경기)에 4-8로 져 준우승했다. 풋살을 접목한 훈련을 통해 풋살이 익숙한 PSG부평에 반해 해오름FC는 선수들이 풋살 룰도 제대로 모르는 초보들이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최초로 주최한 전국풋살대회에서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오름FC는 동해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이다. 전문 선수(1종)가 아닌 동호인 선수(2종)로 구성된 팀이다. 전문 선수가 출전하는 주말리그에는 나서지 않지만 각종 대회와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i리그를 통해 실력을 입증했다. 준우승이 확정된 후 해오름FC의 석다빈 감독은 아이들을 일일이 다독였다. 눈물을 흘리는 선수를 붙잡고 “고개 들어라. 우리는 준우승 팀”이라며 격려했다. 석 감독은 “준우승 결과에 만족하고, 아이들에게 고맙다.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실망감도 큰 것 같다”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의회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월 25일자로 시행된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5급 승진 1명, 6급 승진 2명, 7급 승진 1명과 군산시 전입 6명·전출 4명 등이다. 인사 세부사항을 보면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바와 같이 행정 6급 1명을 5급으로, 행정 7급과 속기 7급 각 1명씩을 6급으로 전산 8급을 7급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대외협력계장 등을 포함한 6명이 군산시에서 전입하고 4명은 군산시로 전출했다. 의회사무국은 대외협력계, 정책지원계, 의회관리계 등 3개 계가 신설됐으며 의사계가 의사운영계로, 민원상담관이 시민봉사계로 명칭 변경됐다. 김영일 의장은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의회에 인사권이 부여된 직후 개원한 제9대 군산시의회인 만큼 앞으로 변화와 경쟁을 조직운영 방안으로 삼아 업무능력 위주의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놓고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1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고용노동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전수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그간 비영리민간단체의 보조금 회계 부정, 부적정 집행 등 부정수급 논란에 대해 국회·언론 등에서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해 12.27.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보조금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등 고용노동 분야 17개 사업(1,244개 민간단체, 2,342억 수준)을 대상으로 ①지원 대상 선정 적법성, ②회계처리 투명성, ③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및 횡령 등 부정 집행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고용노동부는 1차 전수 서면 점검 후, 부정 사례 적발 등 문제가 확인된 민간단체에 대해서는 2차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며, 철저하고 공정한 점검을 위해 고용노동부 본부 및 지방청, 산하기관에 별도의 특별감사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수 점검 과정에서 부적정 집행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부정수급액을 반환토록 조치하고,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지급받는 등 부정 청구가 확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민ㆍ관 협력 디지털플랫폼정부 특별법’을 포함해 모두 210건의 법률안을 올해 국회에 제출한다. 법제처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2023년도 정부입법계획’을 2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의 제출시기를 살펴보면, 임시국회(1∼8월, 12월) 기간 중 117건(55.7%)이, 정기국회(9∼11월) 기간 중에는 93건(44.3%)이 각각 국회에 제출된다. 입법 형식별로 구분해보면 제정안은 17건, 전부개정안은 7건, 일부개정안은 186건이다. 이번 정부입법계획에는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익과 실용을 추구하는 각 부처의 주요 정책들이 담긴 법률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법률안 네 건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 데이터와 서비스를 민ㆍ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민ㆍ관 협력 디지털플랫폼정부 특별법'을 제정한다. 둘째, 과학기술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국민들이 두루 향유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문화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거점기관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과학기술문화진흥법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UAE, 다보스 경제외교 성과를 수출·투자 촉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 직원이 현장으로 총출동한다. 2023년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현장 산업부”를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연초부터 현장행보를 강화해 2월 초까지 계획된 행보만 94건에 이른다. 장·차관, 실장, 국장 등 간부들이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고, 일선 직원들도 수출·투자·규제 현장을 찾아 경제활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특히,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수출 플러스, 투자주도 성장, 규제 일망타진,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현장을 집중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수출) 글로벌 수요부진,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1월 수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UAE 순방성과를 수출확대 및 다변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부족, 조선업 인력수급 차질 등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반도체, 진단키트 등 올해 업황이 좋지 않은 기업과 대책을 검토하고, 방산, 에듀테크 등 수출유망 기업과도 수출확대 전략을 논의한다. (투자) 자동차 부품공장, 차세대배터리 연구설비, 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2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회원, 매일경제TV호남총국 임인영 대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살펴보며,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전라남도에 인구를 원활히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 보고회에서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제시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협업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농어촌 지원정책 패키지 사업 추진, 서울에서 전남으로 유학 올 경우 2회째부터는 전라남도에서 100% 지원하는 방안 등이 연구결과에 반영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철 의원은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정책제언이 도정에 구현되도록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도록 하겠으며, 우리 연구회가 전남에 많은 인구를 유치하여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용역은 매일경제TV 호남총국에서 수행하며, 작년 12월 15일에 개최한 보고회에서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가 25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도 관련 실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라북도의 경제체질 혁신과 미래산업 생태계 전환 등 전북경제 르네상스 도약과 전북 주도의 새로운 전북시대 견인을 위한 ‘24년 신규사업 발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22~’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의하면 정부는 건전재정 확립을 위해 재정지출(총지출) 증가율을 ‘22~’26 기간 중 연평균 4.6% 수준으로 하향 조정해 관리하고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최대한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적 국가예산 증액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업발굴과 치밀한 전략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북 발전을 견인할 미래 신성장 동력확보, ▴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등 사회‧경제구조 변화 선제적 대응 ▴新 양극화 해소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환경․안전 개선 등을 ’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중점 발굴 방향으로 설정하고 국책사업 발굴 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체, 교육기관 등과 머리를 맞대 반도체 업계 숙원인 전문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5일 전남대학교에서 중장기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반도체 업계는 최근 수년간 인력난이 누적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반도체 분야 글로벌 패키징 2위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비롯한 지역 반도체업계도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반도체산업을 연일 강조하면서 만성적 인력난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은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현황 분석,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여건 및 제약요인 분석,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특화 분야 도출 및 전략 수립 등을 포함, 중장기 인력수급 대응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성택(전남대 총장)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장, 광주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과 광주대․남부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조선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을 지역 내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공모한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자 3개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함으로써 정부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역량강화사업 등과 연계·활용하는 공동사업이다. 정부는 그간 3차례 공모를 통해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사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에도 네 번째 공모를 실시하여 2개 대학을 신규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1차)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 (2차) 경북대, 전남대, (3차) 전북대, 창원대 공모에 선정된 대학은 필요한 절차 등을 거쳐 산업단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기업입주 공간으로 활용될 산학연 혁신허브의 건축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기존 공모와 동일하게 대학 및 산업대학(서울 소재 캠퍼스 제외)이며, 1만㎡ 이상의 사업부지 면적 등 신청조건을 충족해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선정결과를 1월 26일 발표한다. 지난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1.9.) 이후 시범교육청 공모기간(1.11.~1.18.)을 거쳐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을 선정했다. 그간 새 학기 신속한 현장 적용을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 협의체에서 시범교육청 주요 운영 내용과 2023년 추진방향 등을 지속 논의하는 등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5개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의 주요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천교육청은 20개교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악기교실, 미술놀이 등의 활동과 도서관, 지정교실을 개방하여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한다. 관내 전체 초등학교의 30%인 80개교에는 방과후학교 강사 선발 1차 서류심사,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회계업무도 지원하여 단위학교의 업무경감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전체 149개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에듀케어 집중 지원 프로그램인 ‘새봄교실’을 운영하고, 해당 학급의 청소용역비를 지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