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권에는 ‘종합형 산악안전체험관’을, 북서부권에는 유휴교실을 활용한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추진하는 등 거점별 안전체험관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학생의 위기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서는 이론 교육보다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야 하지만 도내에는 2021년 부안(서부권)에 설립한 해양안전체험관과 고창(남부권)에 위치한 삼인안전체험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임실 119안전체험관이 전부인 상황이다. 남원 운봉에 위치한 전라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에 들어설 종합형 산악안전체험관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체험학습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한 체험형 콘텐츠 △산불 △응급처치 △버스사고 △산사태 △태풍 △집중호우 △산악사고 등을 소방청과 협력해 산악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종합형(소규모형 포함) 안전체험관이 없거나 체험관과 거리가 멀고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해 설치할 예정이다. 유휴교실을 활용한 교실형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은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1월 26일 원주시에서 민선8기 1차년도 제3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활성화 논의,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시 인적성검사 실시, 춘천~속초 철도건설 용하리 토공구간의 교량 설치 건의 등 총 1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진하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양양군수)은 “변혁의 시기를 맞아 계묘년 첫 회의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강원도가 628년 만에 명칭이 변경되어,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원년의 해인 만큼, 시・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내달 28일까지 ‘2023년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지만 신청을 못한 주민이다. 군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말에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양양군의 경우 속초비행장 인근 강현면 정암리와 장산리이다.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 4만 5,000원, 3종(80이상 90미만 웨클) 월 3만원으로 지급되며,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갖춰서 내달 28일까지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 신청 서류, 감액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후 군은 오는 5월 ‘양양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통합을 추진해나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도내 학생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농어촌 지역 소규모학교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차별없는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책중 하나다. 또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는 신도심 지역은 학교 신설이 요구되면서 지역내 학교 재배치 등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우선 각 교육지원청별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관련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교육주체들이 통합을 희망하는 학교는 즉시 추진 절차를 진행하고, 적정규모화 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지역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충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유형은 △본교 및 분교장 폐지 △통합운영학교 △학교 이전·신설 등으로 추진된다. 본교 및 분교장 폐지는 전교생 10명 미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의 설치·유지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로, 증빙자료와 함께 관할 소방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으며 신고사항으로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비상구·피난통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현장 불시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7일 공포된 가운데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발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향후 100년, 1000년을 이어갈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시군․의회․출연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도의 성과와 과제 등 여러 사례를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이어졌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 성과와 과제‘(제주연구원 윤원수 책임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의 성과와 한계, 과제‘(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 △‘강원특별자치도 방향과 과제‘(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센터장) 등 타 지역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전북도에서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부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진현황 및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북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이병기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 이동기 원광대학교 교수, 이경재 전북애향운동본부 사무처장, 강태창 전북도의회 의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국내 최초로 도입된 전북형 DRT가 지역주민의 높은 만족도, 이용객 증가 등 대한민국 대표모델로 성장하고 14개 시군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기에 ‘혁신적 운영서비스 혁신 방안’이 제안됐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이슈브리핑 전라북도 수요응답형교통(DRT)의 혁신적 운영서비스 개선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상엽 연구위원은 현재의 전북형 DRT는 DRT 1.0&2.0 수준으로, 최근 빅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관리가 가능한 ‘전북형 DRT 3.0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어 지역 맞춤형 DRT 도입을 위한 사전효과 분석체계와 신규사업모델 발굴 및 지역 거버넌스 구축으로 DRT 확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DRT 1.0과 DRT 2.0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근 DRT 3.0이 개발돼 △지역별 대중교통 이용현황 기반 DRT 시행효과 시뮬레이션 분석, △교통공학적 수요분석 기반 지역 맞춤형 DRT 최적 운영체계 설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 통합플랫폼 기반 상시 운영체계 개선, △차량쏠림현상 방지 등 배차 공백지역 최소화를 위한 시간대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이 도시숲, 공원 및 가로수 관리와 위험목 제거, 임도관리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산림정책, 녹지공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산림정책분야 8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임도관리원), 녹지공원분야 27명(녹지공원분야 근로자,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림현장민원기동처리반) 방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순 엔진톱 작동 등 실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기간제 근무는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공통)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영월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취업 규칙' 근무 조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군은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도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으며, 각종 산림재해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2023년 감사관실 비전을 ‘도민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전라북도 구현’으로 정하고, 4개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2023년 청렴전북 실현을 위해 ①맞춤형 감사행정 구현, ②도민체감형 감사, ③능동적 공직문화 조성, ④청렴 1등 도(道) 실현, 4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도정성과 창출에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1. 도정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감사행정 구현 먼저 민선8기 전북경제 선도기반을 마련하고, 도정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의 성과를 더 높이는 감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튼튼한 경제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의 창업 및 인‧허가 민원처리, 불필요한 규제, 기업불편‧부당 행위 등 기업활동 저해요인에 대한 점검을 상반기 특정감사로 추진할 계획이며, 5대 도정 핵심사업과 시‧군 역점시책 점검을 통해 도 및 시‧군정에 도움을 주고, 개선방안 및 대안제시를 통한 사업 추동력을 견인함으로써 도정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북특별 자치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타 특별자치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재)영월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2월 10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4년제 이상 대학생으로 2023년도 영월장학회 성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위 자격요건을 충족한 일반대 4년제 재학생 전원, 신입생 65명, 서울대, Kaist, Postech, Unist, Gist, 의·수의·한의예·약학·치대 신입생 및 재학생 전원, 예체능특기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영월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기한 내 영월군청 행정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297명, 고등학생 60명, 총 357명에게 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 장학생은 3월 중에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 전라북도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91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4억 3,832만 달러 대비 15.9% 증가한 금액으로 2016년부터 7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은 2016년 2억 달러 달성 후 2년 만인 2018년 3억 달러에 진입을 했고, 2020년 4억 달러의 벽을 넘어선 이후 다시 2년만인 2022년 드디어 5억 달러를 달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가별로 일본(증 4.2천만달러), 베트남(증 1.7천만달러)의 수출액이 크게 증가를 했으며, 품목별로는 가공농식품(증 8.4천만달러), 축산물(증 1.3천만달러)의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하여 크게 증가했다. ▲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정책 추진계획 전북도는 2023년 수출액 목표를 전년 대비 18% 증가한 6억 달러로 설정하고 다양한 농수산식품 수출 정책을 통해 농가 및 농식품 기업 소득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로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➀ 글로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27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내 시·군 사회적기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개관한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업무관련 시군 공무원 및 중간지원조직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은 그간 사회적기업 분야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육성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군별 혁신타운 활용 방안이다. 또한 1월에 공모한 예비사회적기업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기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재무제표 분석,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방법 등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도는 앞으로 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분야 설명회, 워크숍,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으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시군에서도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가 광역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 임대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지난해까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으로 한정됐으나,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이에 올해부터 연간 1,000가구씩 2026년까지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총 4,000가구 이상에게 임대보증금을 최대 10년간, 2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로, 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세대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가능하다. 1자녀 출산 시에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출산시에는 4년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절차는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주체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주택 소재지 시·군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 상반기 임시국회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대광법”) 개정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발 빠르게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법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 설득작업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과 광역시가 없는 전북이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광법 개정이 반드시 올 상반기 내 임시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김성환 정책위 의장을 만나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 사안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미 지난정부에서 당정이 합의한 사항일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간 협의도 마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도시권에 속해 있지 않아 광역교통시설 지원에서 소외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가속되고, 재정지원에서 차별받아 온 전북에 대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역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계속되는 한파로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도로 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해 다시 얼면서 검은색의 아스팔트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 막이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그늘진 도로나 인도와 차량 통행이 적은 이면도로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급제동, 급제동, 급회전 금지 ▲차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타이어 마모 등 수시로 점검 ▲스노우 체인·스노우 타이어 사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한파 특보에 눈 또는 비가 계속되는 이 시기에는 항상 서행 운전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사고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