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올해 한발 빠른 현장 행정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과 생활 속 안전관리, 녹색 생활 실천 유도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26일 덕진구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전주의 미래를 바꾸는 덕진’이라는 비전 아래 2023년도 구정 운영 4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4대 기본방향은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중심 현장 행정 △시민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행정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 안전 행정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녹색 행정 등이다. 구는 먼저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중심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고 보고 듣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전자매체를 활용한 민원서비스 추진 등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임대차 관련 분쟁 상담 등을 위한 마을 공인중개사 운영 △지방소득세 신고 카톡 간편 서비스 추진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 등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아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시켜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전주형 공동체를 적극 육성키로 햇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할 예비 온두레공동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온두레공동체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막연하게 꿈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의 목표를 △공동체 의식 확산 △지속적 발전 가능한 공동체 육성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등으로 정하고,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단계(디딤단계) 17개 △2단계(이음단계) 12개 △3단계(희망단계) 4개 △아파트공동체 10개 등 4개 분야 총 43개 정도의 공동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디딤단계의 경우 동일 행정동(동네, 마을 등)을 기반으로 15명 이상의 거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공동체’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주시민 5명 이상이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꿈을 이뤄가는 ‘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며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는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수소차 80대 보급지원에 나섰다. 이중 8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등에 우선 지원한다. 구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으로 이달 25일부터 신청을 받는 중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이며, 개인, 법인·단체당 1대를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 대상자를 선정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소차 410대를 보급했다. 또한 시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익산 2공단에 전북도 공공기관 1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총 7개의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접수받는다. 26일 완주군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을 내달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또는 생산자 단체다. 농업 및 임업경영체 등록증 상 임산물 재배면적 1000㎡ 이상 경작자로 경영주가 신청해야 한다. 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 원 미만 소액사업이다. 사업비 보조는 50%이며 장비구입 및 임산물상품화 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2000만 원 한도로 1000만 원 이상 초과되는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되된다. 개별 사업별로 명시된 지원 자격을 반드시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주요사업은 총 7개로 임산물상품화사업, 임산물 유통기반조성사업,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목재펠릿보일러(주택용, 사회복지용) 지원 사업이다. 공통적인 구비서류는 신청서, 견적서, 농업(임업) 경영체 확인서이며 추가로 등기부등본이 필요한 사업은 저온저장고, 건조시설, 관정, 관수 등이다. 최근 5년 내 산림소득 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와 전북 정치권, 완주군이 올해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전북의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3각 공조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인 김성환 의원과 같은 당 원내대표인 박홍근 의원, 국회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릴레이 방문하고 전북의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국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는 이달 말경에 평가위원회와 국토연구원의 종합평가를 거쳐 국토부가 다음 달 중순경에 선정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와 안 의원, 유 군수는 이날 “전북은 세계 최초의 수소트럭 상용화와 국내 유일의 수소버스 생산 지역”이라며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대용량 수소 저장용기 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국내에서 수소경제의 미래가 가장 밝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 등은 “수소경제 기반이 잘 갖춰진 전북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해 국내 수소 전문기업을 담아낼 경우 국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정 제1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새 학기, 새 친구와 좋은 관계를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인사’, ‘다름’과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팝업북과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저학년, 고학년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우수 참여 어린이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3년 중앙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참여자 모집’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서진순 완주군도서관사업소장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남을 존중하고, 새로운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각 실·국·소·담당관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히 챙기는 등 사실상 민선 8기 원년(元年)인 2023년을 힘차게 열어간다. 유 군수는 27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3개 과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주요 업무보고는 △행정복지국 내 7개 부서(27일, 30일)를 필두로 △경제산업국 7개 부서(31일) △건설안전국 10개 부서(2월 1일) △직속기관 실·담당관 5개 부서(2월 2일) 등 총 29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 보고는 현안과 쟁점업무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쟁점별로 간략히 보고한 후 향후 추진계획 등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 과정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은 물론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100% 달성과 기업유치, 역사도시 완주 브랜드 위상 제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후보지 선정 문제, 상관저수지 둘레길과 힐링공원 조성사업, 청년 거점공간 운영, 농촌공간 전략과 활성화 방안 등 핵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보호대상 아동들의 원가정 복귀를 위해 가족재결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원가정 복귀를 위해 아동들과 가족들(17가정)이 참여한다. 부모-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감과 공감능력을 향상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인식을 재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족에 대한 의미를 긍정적으로 정립해 또다시 시설보호 체계로 진입하지 않도록 돕게 된다. 참가자들은 2개월 간 심리검사, 원예치료, 우리가족 추억쌓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에 살고 있는 보호대상아동과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정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서 보호자의 역량강화 및 아동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은 26일 2022년 의정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이 함께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민규 의장은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라는 3고(高)와 경기침체에 힘들어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하겠다.”라며 이날 브리핑을 시작했다. 제9대 진안군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6개월 동안 네 차례 회기운영을 통해 군민을 위한 안건을 60여건 이상 처리하며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9건의 군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용담댐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용담댐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지역소멸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진안군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섰으며,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도 진안군의회는 ‘내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 진안읍이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진안읍은 최근 들어 쓰레기 불법 투기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다음과 같은 사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단속 행위는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일반 봉투에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을 수거용기가 아닌 다른 봉투에 담는 행위, △대형생활폐기물을 수수료 납부 및 스티커 부착을 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이며 이는 모두'폐기물 관리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다. 특히 음식물 불법 투기 위반 사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 52건 중 음식물을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여 적발된 건수는 30건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진안군에서 2020년 2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여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배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다. 이에 진안읍은 쓰레기 불법 투기 대책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불법 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함으로써 경고성 계도로 그치지 않고 불법 투기자에게 무관용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황양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 마을, 정곡리 우무실 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에 차(茶) 한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농사로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스트레스 완화로 심신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신안정을 위한 차훈명상, 마음건강 관리, 근력유지 동작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울증 검사도 함께 시행해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관리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OO 씨는 “코로나19로 우울했는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차도 마시고, 명상도 하니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미경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전통주로 MZ세대를 위한 음주문화 트랜드를 선도한다. 무주군은 다음달 10일부터 25일까지 6회에 걸쳐 ‘우리쌀 활용 전통 가양주 · 양주’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가양주의 주조 원리, 전통 음주 문화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죽이나 범벅으로 직접 전통주를 제조 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습 위주의 교육과 더불어 교육생이 전통주를 활용하여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주 테이스팅 교육 및 부재료 응용 교육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및 읍 · 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 교육이 변화하는 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군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활용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식문화에 농업인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올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무주군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계곡수나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마을에 급수구역을 확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농어촌생활용수 인프라 구축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군은 안성 수락지구 및 무풍 지성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식수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농어촌생활용수 사업을 오는 2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맑은물사업소는 423억5,600만원을 투입해 구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비롯한 안성부남지구 농업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무주설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구천삼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수락지구와 지성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과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속도를 낸다. 설천면 삼공리 일원에 추진중인 구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배출수처리시설 개량 사업으로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오는 2023년 완공될 안성부남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총연장 46.4km, 배수지 300㎥가 설치되면서 부남면 주민들의 식수난을 덜어줄 전망이다. 배수관로 14.7km, 가압 8개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도지사는 26일 서울에서 한국체육기자연맹 32개 회원사 기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 국가, 성별,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국제종합 생활체육으로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단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동반인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조직위원장)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유치 배경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코로나 이후 국가적으로 첫 번째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한국체육기자연맹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을 부탁했다. 지난 2019년 9월 국제마스터대회협회(IMGA)로부터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조직위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22일 설날 나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 근무 중인 나주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명수 의원은 박용주 소방서장 등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당면업무와 설 연휴 재난대응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소방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설 연휴 첫날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 이송 중에 119구급대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조치로 구급차 안에서 건강하게 출산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최명수 의원은 “나주시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책임지며 재난 현장으로 달려가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용주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나주시민들과 나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