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그간 단기적 시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권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영월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76억(광역계정 136억, 기초계정 140억)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여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 가운데 기금사업과 민선8기 핵심사업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관계인구의 확대 및 생활인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등 분야별 사업을 강화해 인구유입을 최대화하고 유출을 최소화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전략이다. 또한 영월군 관내 인구의 인구이동 흐름을 분석한 결과 인근 원주시와 춘천시, 정선군으로의 전출이 높고 전출 사유는 직업 및 가족에 따른 비중이 높은점을 착안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1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인구정책의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장기적 대응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일자리, 정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신청하는 민원인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응대하기 위해 유형에 맞는 응대법, 올바른 전화 응대법, 악성 민원 대처법 등 다방면으로 교육했다. 각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그만큼 복합적이고 새로운 민원 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직자 친절 교육과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으로 고창군내 4개의 임대사업소가 설치되어 농업인들에게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또 코로나19 이후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창군 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시작한다. 안심버스는 정신적인 휴식과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다. 지역주민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우울척도 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평가 ▲뇌파 및 맥파 등 정신건강 분석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고위험군 발굴 현장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측정과 결과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고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센터와 연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및 사례관리 지원 등을 제공한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총 133건 1714명에게 마음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기상담으로 매주 하나로마트(첫째주 수요일), 장애인복지관(둘째주 수요일), 전통시장(셋째주 장날), 고용지원센터(넷째주 수요일)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비정기 상담으로 신청을 의뢰한 기관과 마을경로당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버스 이용신청 방법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 흥덕면에 실내체육관과 통합중대본부를 유치하기 위한 면민 추진회원회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27일 고창군 흥덕면 실내체육관ˑ통합중대본부 유치 준비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흥덕체육관과 통합중대본부 유치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 됐다. 준비위는 추진위 출범 전 단계다. 고창군 14개 읍·면 중 13개 읍·면에 실내체육관이 이미 지어졌거나 추진 중이다. 반면 유일하게 흥덕면에만 체육관이 없는 상태다. 현재 고창북고등학교 내에 고창군과 교육청 예산으로 지어진 북부권체육관이 있지만 학교 교육사정에 따라 면민들이 자유롭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출범하면 성공적인 흥덕면 실내체육관 유치를 위해 “흥덕면민 1인당 땅 한 평 기부하기 운동” 등의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6월 말일까지 15개월 동안 전개된다. 흥덕면 실내체육관ˑ통합중대본부 유치 준비위원회 임명재 위원장은 “출향인과 면민들은 준비위원회 라용주 사무국장으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은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안정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창군청,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헌옷기부 및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작년 12월에 심덕섭 고창군수와 캄보디아 노동훈련직업부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3월부터 입국예정인 305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이 고창군 150여 고용농가에서 5개월 동안 계절근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군과 MOU협약을 맺은 캄보디아는 평균기온이 23도~35도의 열대기후에 속한 나라이다. 계절근로자 입국시기(3월)상 꽃샘추위 등 계절적으로 우리나라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1인당 3벌 배부하여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헌옷 기부기간은 2023년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로 군민들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헌옷을 기부하며, 기부를 통해 모아진 헌옷을 계절근로자들이 입을 수 있도록 선별을 통해 계절근로자 입국시기에 맞춰 배부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기부행사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의 추위방지와 작업복 비용 절감을 통해 고창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바쁜 농사철에 안정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1월25일부터 2월28일까지 대리점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총 50대(일반가정 40대, 저소득층 10대) 지원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고창군 내 가정용 저녹스보일로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정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으로 우선 지원 대상으로는 노후된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한 가정, 신규로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한 가정이다.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대상 보일러는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인증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고창군청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시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저감효과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증대로 연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니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해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대기환경팀으로 문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은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물가대책위원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군수를 부위원장으로 하여 당연직 4명, 물가와 관련되는 기관·단체장 등 위촉직 5명으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고창군의 물가 관련 규정의 제정 및 개정, 지방단위 물가안정 시책 수립 등의 사항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및 국제유가, 생산비용의 상승으로 5%대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 위기 수준 대응 및 물가안정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도 달라지는 경제 및 물가 관련 주요 사업을 다루었다. 물가안정을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선정기준 개정안(2023. 1. 1.시행)과 착한가격업소의 지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홍보,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및 신규 착한가격업소 발굴,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했으며, 기관 단체별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자발적 물가안정 도참 분위기 확산·홍보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관련, 심덕섭 고창군수가 ‘일상속 방역 생활화’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했다. 고창군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방안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단계 조정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지더라도 ‘권고’가 유지되는 만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2주 사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3密=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동절기 백신접종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면역질환자,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선부종합사화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검토하고 올 한해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을 한 뒤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위기를 해소하는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등 위기가정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복지자원 조사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위기가정 사례관리 지원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무한돌봄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가 제로화되는 살기 좋은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약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올해 첫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등 민간위원 10명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 안건은 ▲2030년 안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416생명안전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제한 등의 건으로, 사업부서의 제안 설명에 이어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반영한 입찰방법 등을 통해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계약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는 물론 공익성과 경제성 등을 확보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계약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대기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관련 사업비로 30억6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희망기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시 소재 중소기업으로▲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는 노후 방지시설 교체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질소산화물 저감 저녹스 버너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90%(보조금 한도액 5억60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장은 보조받은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하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이민근 시장은 “단속과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이 아닌 예방 차원의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시행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26일 오전 고남면 실내체육관에서 고남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한성래(56세) 3대 여성대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장과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새로이 취임하는 편미선(52세) 4대 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전수했다. 편미선 신임 여성대장은 2015년 7월 고남면 여성의용소방대 창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베테랑 대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태안의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태안군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전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대장의 앞날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미선 대장은 “과분한 자리를 맡게 되어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결성된 의용소방대를 더욱 힘차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명예롭게 퇴임하는 한성래 고남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새롭게 취임하는 편미선 대장에게 축하와 함께 소방의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27일 옥구읍, 회현면, 옥서면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전수거란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칩을 꽂아,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를 하는 방식이다. 읍면지역은 기존 거점수거(소재지)나 자체매립 방식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해 왔으나, 전년도 3개지역(옥산면, 성산면, 나포면)을 필두로 지난 16일부터 3개 지역이 문전수거 지역으로 추가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년도에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문전수거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금년 문전수거 지역으로 선정, 예산확보 및 수거 용기 무상공급 등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이로써 읍면지역 중 문전수거 실시 지역은 6개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미실시 지역(옥도면 제외)은 제반여건 등을 고려해 앞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문전수거 체계가 정착이 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효과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27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수당과 자립정착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생활시설, 가정위탁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자립수당은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자립정착금은 종전 8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22명의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정착금을 지원받았으며 자립수당은 55명이 지원받고 있다.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대학입학준비금지원, LH 주거지원연계, 취업 및 고용정보 등을 제공하고 1:1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 자격증 취득 및 심리상담 연계 등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립수당과 자립정착금 지급액이 확대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올해 효율적 업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기존 10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8계에서 10국소 49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11계로 조직을 조정했다. 신설된 과는 경제항만혁신국 어업진흥과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업 및 국정과제 추진, 행정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신설됐다. 어업진흥과는 어업의 진흥 및 수산식품 발전전략 추진을 위해 어업과 수산을 분리해 수산식품정책과와 어업진흥과를 분리 신설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계는 기획예산과 고향사랑기부계, 수산식품정책과 수산식품산업계, 어업진흥과 어업정책계, 교통행정과 영상정보계,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계, 시립도서관관리과 금강도서관계, 의회사무국 대외협력계, 의회사무국 정책지원계, 의회사무국 의회관리계다. 폐지 및 통합된 계는 6개 계로 산업혁신과 공공투자계는 투자유치계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계는 군산형일자리계로, 여성가족과 자원봉사계는 여성정책계로 업무를 이관했으며 기획예산과 규제심사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