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인천관광공사와 (사)인천정책포럼이 현대유람선 선내에서 주최한 정책세미나에 문경복 군수가 참석해 인천 관광 프로젝트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상상 플랫폼 운영활성화, 나의 살던 고향은(백령도를 중심으로), 인천섬 문화체험 공감투어의 주제 발표와 토론 등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경복 군수는 축사를 통해 “도서별 역사 및 문화 연구, 특산품의 브랜드화, 섬문화 공감투어 상품 개발 등을 위해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옹진군도 대한민국 섬관광 분야 선두에 서서 인구3만을 위한 다시찾는 명품관광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3월 27일 인천관광공사, (사)인천정책포럼과 “옹진군 섬 발전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옹진 섬 관광 발전이란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해 각 분야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3곳이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북도면(7.17.~ 8.20.), 연평면(7.22.~ 8.25.), 백령면(7.21.~ 8.19.), 대청면(7.17.~ 8.15.), 덕적면(7.20.~ 8.15.), 자월면(7.21.~ 8.16.), 영흥면(7. 7.~ 8.31.)이며 해수욕장 운영시간은 09:00~18:00이다. 옹진군은 코로나19 팬데믹 해제로 인한 관광 수요 및 유동인구 폭증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86명을 배치하고 경찰·해양경찰·소방과 연계하여 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비상안전체계 구축으로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선정 ‘2022년 한적한 해수욕장’인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이 포함된 옹진군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섬 해수욕장만의 청정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한산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7월 29일에는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옹진 해변 가요제가 개최되며 각 섬의 특성을 살린 체험어장도 운영된다. 문경복 군수는 “이른 무더위로 증가할 피서객 수요에 맞춰 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5월 ‘강화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인천시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5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개최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이하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남북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 및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강화군과 옹진군이 계획수립 대상 지역으로 계획에 최종 반영된 사업의 경우 국비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발전종합계획은 지난 2011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2019년에 1차례 변경을 거쳤으나, 현시점에서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 추가 반영 등을 위해 이번 2차 변경을 추진한다. 강화군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당초 15개 사업 중 3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5개 사업은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아 제외했고, 7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강화군에서는 4개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총 14개 사업으로 조정해 반영했다. 이번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부터 갑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시간 45분 동안 가동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소독 정비를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관내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신분증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 혼잡시 안전 문제 상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갑룡공원 물놀이장의 규모는 약 307㎡로 소규모 시설이나 정글조합놀이대, 워터버킷, 우산조형분수, 기린‧강아지벤치분수, 터널분수 등 다양한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원 내 석가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도 함께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건물이 『영흥수협 회센터』라는 이름으로 약 1년 6개월만에 새롭게 꽃단장을 마치고 지난 4일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개장했다. 이날 회센터 준공 및 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윤현모, 백동현 옹진군의원, 김성범 인천해수청장, 김영민 상인회장, 임병묵 영흥수협장등 다수의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흥면 내리 8-165부지 내 건축면적 약 2천9백㎡(지상 1층/40개 점포 수용)규모로 쾌적한 환경에서 소비자, 관광객, 상인들이 교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연 영흥수협 회센터는 영흥 내 수산물의 원활한 소비․유통을 위해 인천시와 영흥수협에서 약 57억원의 사업비를 과감히 투자하여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하여 건물을 완공했다. 문경복 군수는 “진두항 인근 환경정비, 수산물 임시판매시설, 회센터 내 냉․난방시설 지원, 회센터 개장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영흥 수협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향후에도 영흥 수산분야 발전과 조합의 번영을 위한 다각적인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선8기 2년차 시작을 영흥면 직행 공영버스 개통 현장에서 시작했다. 옹진군은 지난 3일, 문경복 군수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바로 영흥으로 내려가 영흥면에서 인하대병원을 연결하는 직행 공영버스 운행을 알리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영흥면과 인천 시내를 잇는 유일한 노선인 790번 버스의 운행노선이 변경되면서 대부도~시흥 구간 버스정류장 경유 횟수 증가로 운행 시간이 과다 소요(2시간 30분)되고 영흥~군청 직통노선 시간과 맞지 않아 민원 처리, 인근 대학병원 진료 등 영흥면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옹진군은 영흥면~인하대병원 직행 공영버스를 투입하여 주말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1일 2회 왕복 운행하기로 했고,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증차도 계획하고 있다. 1회차 운행은 영흥터미널에서 07시에 출발하여 09시에 인하대병원에서 회차하고, 2회차 운행은 영흥터미널에서 15시에 출발하여, 인하대병원에서 17시에 출발한다. 직행 공영버스는 영흥터미널~문말삼거리(선재)~원인재역~옹진군청~인하대병원 등 5개 주요 지점만 정차하므로, 종점까지 1시간 30분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의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경이롭다. 관광, 일자리, 교통망 등 확충에 총력을 다한 결과 2023년 3월 기준 공약 이행율 49.9% 달성, 총 114개 공약사항 중 31건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유천호 군수를 중심으로 강화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낳은 성과로, 2035년까지 인구 10만, GRDP 2배, 관광객 2배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달성을 위한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여진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8기 1년은 '군민우선 공감행정', '풍요로운 주민복지','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모토로 ‘강화에 산다는 것이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인 교동 화개정원은 총사업비 433억원 11ha규모의 ▲5색 테마정원으로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1.1km모노레일, ▲대형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지난 5월 개장이후 평일 1~2천명, 주말 3~5천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만 관광객이 넘쳐나던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립치유원에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노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취약계층 45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산책 체험 △수(水) 치유프로그램 △ 숲 치유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는 "바다만 바라보며 살다가,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숲 캠프를 통해 다른 지역의 어르신들과 대화도 하고,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겪었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숲에서 치유를 받았으며, 친구 어르신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정서 안정 및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6·25전쟁에서 전사하신 故허심환 상병의 유가족에게 훈장증과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에서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는 사업으로 육군본부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허심환님께 직접 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달 5일부터 백령면 등 6개면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2월 7~8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9~10일 북도면(장봉)은 검진을 완료하였고, △7월 5~11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7월 12~15일 대청면 △7월 25~28일 연평면 △8월 8~10일 영흥면 △8월 17~18일 자월면 △8월 22~25일 덕적면 △8월 29일 자월면(소이작) △8월 30일 자월면(대이작) △8월 31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올해 주민건강검진과 안저·안압검사 이후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할 것이며, 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 관리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6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재단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재단 운영경과,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1학기 장학생 및 재능개발지원사업 대상자 선발 심의(안), 옹진군인재육성재단 임원 선임(안) 총 3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 옹진군인재육성재단 1학기 장학생 및 재능개발 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받아 이번 이사회를 통해 최종 심의하여 대상자를 결정했다. 1학기 장학생 및 재능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는 총 142명이 신청했으며 심의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은 총 110명으로 전체 지원금액은 약 2억 5천만원이다. 평균 성적이 기준치 미만이거나 타 장학금 전액수혜를 받은 신청자 등의 경우 '옹진군 창의인재 육성 및 지원 규정'에 의해 장학생 선발에서 제외됐으며, 6월 중 장학생 선발 결과를 공고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문경복 이사장은“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 옹진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환경수호에 뜻을 보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 일상생활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옹진군 7개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기를 바라기에 챌린지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여명옥 북도면장을 지목했으며, 북도면을 시작으로 영흥면까지 차례대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처음 구성하여 운영하는 ‘옹진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의 신임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는 문경복 군수를 위원장으로 국․소장 및 군의회, △일자리 △아동․보육 △교육 △교통 △주거 △복지․보건․의료 △노인 △관광 등 각 분야의 전문 위촉직 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수여 후에는, 옹진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5개년)과 시행계획(2023년),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각 분야의 위원들의 옹진군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과 토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위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향후 옹진군에서 추진해야할 방향과 의견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년 전국 89개 기초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옹진군은 이에 속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시행하여 인구감소지역에 5개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지역 재난‧안전 초동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재난안전통신망 간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통신장비의 운용체계와 사용법을 안내하고, 통신장비(재난안전통신망)를 활용한 유관기관 간 재난상황대비 시나리오 합동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 옹진군은 재난안전통신망의 통화그룹을 개설하고 관내 여객선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사고 발생부터 종료까지의 실시간 상황을 교신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교육 후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문경복 군수는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일시에 많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민·관·군·경이 함께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우리 지역의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상황발생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등 주민들과 군인, 경찰, 소방 등 우리 지역을 지키는 공직자분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킬 수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21년 12월 1일 불의의 화재로 소실됐던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건물이 '영흥수협 회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단장을 마치고 영업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옹진군은 그동안 임시판매시설을 개설해 영업장이 소실되어 낙심해있던 상인들의 지속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애써왔으며, 이번 영흥수협 회센터 개장에 대해 반갑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협 관계자는 “영흥수협이 심혈을 기울여 재건축 시킨 회센터는 총40개의 점포 수용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약 35개의 점포 계약이 완료되어 제주인을 찾았고, 이번 달 22일 시범적으로 영흥수협과의 계약을 맺은 점포 일부는 내부 인테리어가 완료되어 영업을 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다음 달 정식 오픈 될 회센터 내․외부에 냉․난방시설 45대 설치 지원 및 회센터 개장 행사비 지원 등으로 통해 영흥수협 회센터의 번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 중이며, 그동안 위축되어 있던 영흥 수산물 판매시설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잡아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흥수협 회센터'는 다음 달 4일 회센터 준공 및 개장 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