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7월 31일'화개정원 효율적 운영방안(입장료 등) 연구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화개정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타 지역과 비교해 볼거리 대비 입장료가 적정한지, 방문객 연령대 및 경제력 상황,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그 결과 화개정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약 29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결과대로라면 화개정원 정식 개원 이후 2년 안에 화개정원 등의 조성 사업비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개정원은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낙후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볼 때 당초 목표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화개정원이 강화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화개정원은 입장료 수입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그렇다면 화개정원은 실질적으로 강화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화개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국민여행 조사를 통해 나타난 소비 형태와 비용을 적용하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청년인구 유입으로 젊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옹진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간 인구 자연감소가 이어지며, 2014년 20%를 넘어선 고령화율은 9년 만인 올해에 30%를 돌파하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렸다. 또한, 6월말 기준 평균연령은 51.8세이며, 7개면 가운데 3개면(북도․덕적․자월면)의 고령화율은 40%를 넘어 ‘고령인구의 고령화’로 지역 활력 저하, 지역과 계층 간 격차 등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러한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인천 최초로 40대를 청년에 포함시켰다. 청년을 위한 ‣ 정치 ‣ 경제 ‣ 사회 ‣ 참여 ‣ 주거 ‣ 생활 안정 ‣ 권리 보호 등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의 활력원이 될 수 있도록 자립을 뒷받침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환경 등 가족 친화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백령 대형 카페리선 도입 등 교통 혁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을 위해 제1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위원장 및 간사 등 26명이 참석해 ‘23년도 마을 특화사업 추진 계획 및 위기가구 발굴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13개 읍면에서 28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마을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마을특화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렇듯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커지다 보니 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담 사무국을 설치하고 인력 조직을 정비하여 협의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8월부터는 2023년 찾아가는 읍·면 협의체 역량 강화 전문교육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각 읍·면 협의체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위기사항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정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남산 인근 도로 확장으로 인해 철거된 소공원을 대체할 '남산 쉼터'가 합일초교 인근에 조성된다고 26일 밝혔다. 철거된 소공원은 오랜 세월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던 곳으로 야외 운동기구, 녹지공간 등 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 지던 곳으로, 철거되자 주민들은 군에 대체 소공원 조성을 계속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군은 군비 6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퍼걸러 1개, 등의자 10개, 야외 운동기구 4개를 설치하고, 녹지공간으로 관목 660주, 교목 20주를 식재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8일 착공하여 올해 9월 준공예정이다. 야간에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남산 쉼터는 ‘세대공감 쉼터’ 콘셉트로 낮에는 해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퍼걸러 안에서 독서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과 함께 산책 의자에 앉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명상에 잠겨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새로 조성된 쉼터에서 군민들이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쉼터가 필요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 청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담당자 15명은 민원담당으로서의 애로사항 및 민원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친절·신속한 민원처리와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 민원들을 처리하며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잘 일고 있다.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경청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8월에 원스톱 민원 전담 부서 등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섰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근무지 무단 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점검과 함께 재난상황 시 매뉴얼 미준수, 무사안일, 책임회피,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금품·향응 수수 등 행동 강령 위반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한, 호우 등 재난 사고 발생 대비 예방체계도 점검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유지하고 군민 불편 초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찰 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내실 있는 공직감찰로 청렴행정 구현과 신뢰받는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옹진군청에서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신임 이사 동의(안)과 규정 제정(안), 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규정 개정(안) 및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으며, 이어 그간 재단에서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재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내부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들과 원활하고 유연한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교육기관이 부재한 관내 지역에 강사를 초빙하여 현지 교육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의무교육도 실시해 온 바 있다. 이사회의 참석한 재단 이사들은 “재단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과정을 거쳐왔으니, 앞으로 지역 복지를 선도하고 군민을 위하는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사들이 앞장서서 노력하자”라고 입을 모았으며, 문경복 이사장은“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재단 운영에 반영하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방재분야 내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해안,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지연재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10년간의 재해예방대책, 소요예산 등을 정해 효과적인 방재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해안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꼼꼼하게 살펴, 빈틈없는 방재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화군은 지난 6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을 받았다. 이에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한 14명의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로 뜻을 모으고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5명의 학생들에게 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산불예방, 임도 등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수고가 많다”며, “고생해 받은 포상금을 따뜻한 나눔까지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전국 226개 기초 지차체를 대상을 실시한 2023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산불방지, 임도, 산림자원 조성, 녹색 복지 공간 조성, 산림휴양 시설 확충 등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안내와 2024년 주민자치회 교육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근덕 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한 층 더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각 면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간사님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추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는 분기별 회의를 가지며 주민의 복지 증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숭뢰1리 노인회가 지난 18일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군수와 시의원 및 군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숭뢰1리 경로당은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805㎡, 연면적 99.62㎡(30평)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은 물론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전찬혁 숭뢰1리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축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강화군수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강화군수는 “숭뢰1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준공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경로당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작년 지방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한 유천호 군수가 작년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새 임기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취임식에서 유군수는 “오직 강화 발전과 군민행복만 바라보겠다”면서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민선8기 1년이 지난 지금 유 군수는 “민선7기 4년과 민선8기 1년은 구둣발이 닳도록 뛰어다녔다. 이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고 이는 강화군 공무원들과 믿고 지지해준 군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3년은 강화 발전의 초석이 될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 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의 미래 “성장 기반시설 확대”를 위한 사업들을 살펴보자. 광역교통망 확충 성장 기반시설 확대 분야의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이다.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계양구 상야동 간 약 29.9㎞를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 5,786억 원(추산)이 투입되는 국가 직접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2021년부터 추진됐으나 여러 이유로 사업을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2019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듬해 8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지난 16일 출국해 3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60명 규모로 내달 8월 4일까지 태국 방콕의 은혜국제학교에서 영어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해외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 됐다가 올 초부터 재개됐다. 강화군에서는 출발 전부터 학생들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사전점검단 운영,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인솔교사단 사전회의 개최 등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원어민 영어수업은 물론 태국 내 유적지 탐방, 박물관 견학 등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이다. 군은 일반 참가자에는 연수비 90%,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전액을 지원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획득은 물론 새로운 외국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사회의 안목까지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을 대표할 젊은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지원을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부부 모두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 ▲혼인신고일 5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부부 ▲ 강화군 소재 전용면적 84㎡(34평) 이하의 주택에 전세자금 대출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 출산 가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납부한 대출이자를 확인 후 연간 최대 100만 원, 19세 미만 자녀가 있을 경우 지원한도를 1인당 10만 원 가산해 지원한다. 상·하반기에 지급하며, 이번 신청 시 12월에 지원받을 수 있다.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저출산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 정책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해 첫 시행 후 현재까지 23세대에 지원을 했으며, 올해도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면서, “안정적인 정주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선재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김형만 선재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고, 전달된 순찰차량은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질서유지, 야간 자율방범대 활동 등에 사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영흥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노후화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생활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옹진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찰차량을 전달받은 선재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