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작년 지방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한 유천호 군수가 작년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새 임기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취임식에서 유군수는 “오직 강화 발전과 군민행복만 바라보겠다”면서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민선8기 1년이 지난 지금 유 군수는 “민선7기 4년과 민선8기 1년은 구둣발이 닳도록 뛰어다녔다. 이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고 이는 강화군 공무원들과 믿고 지지해준 군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3년은 강화 발전의 초석이 될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 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의 미래 “성장 기반시설 확대”를 위한 사업들을 살펴보자. 광역교통망 확충 성장 기반시설 확대 분야의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이다.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계양구 상야동 간 약 29.9㎞를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 5,786억 원(추산)이 투입되는 국가 직접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2021년부터 추진됐으나 여러 이유로 사업을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2019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듬해 8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지난 16일 출국해 3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60명 규모로 내달 8월 4일까지 태국 방콕의 은혜국제학교에서 영어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해외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 됐다가 올 초부터 재개됐다. 강화군에서는 출발 전부터 학생들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사전점검단 운영,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인솔교사단 사전회의 개최 등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원어민 영어수업은 물론 태국 내 유적지 탐방, 박물관 견학 등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이다. 군은 일반 참가자에는 연수비 90%,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전액을 지원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획득은 물론 새로운 외국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사회의 안목까지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을 대표할 젊은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지원을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부부 모두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 ▲혼인신고일 5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부부 ▲ 강화군 소재 전용면적 84㎡(34평) 이하의 주택에 전세자금 대출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 출산 가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납부한 대출이자를 확인 후 연간 최대 100만 원, 19세 미만 자녀가 있을 경우 지원한도를 1인당 10만 원 가산해 지원한다. 상·하반기에 지급하며, 이번 신청 시 12월에 지원받을 수 있다.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저출산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 정책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해 첫 시행 후 현재까지 23세대에 지원을 했으며, 올해도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면서, “안정적인 정주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선재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김형만 선재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고, 전달된 순찰차량은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질서유지, 야간 자율방범대 활동 등에 사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영흥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노후화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생활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옹진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찰차량을 전달받은 선재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군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8명의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은 건축, 토목, 방재, 소방, 전기 분야의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집중안전점검을 비롯해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의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위촉된 자문단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옹진군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3일 강화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호우 대비 재난예방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유천호 군수 주재로 각 국장 및 부서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읍·면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의 즉시 대피 조치를 위한 사전 준비 철저 ▲하천변 산책길, 농로 등 위험지역 주민 출입통제 ▲주민안내 방송 실시 등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주민 안전에 대한 사전예찰 강화에 대해 진행했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추세로 오늘과 내일 사이 중부지방에 200mm이상 예보되는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순찰과 안전조치 철저는 물론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읍·면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고, “특히, 재난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과잉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급경사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선행천 등 산책길로 주민이 자주 찾는 지역에는 출입금지 통제선을 설치해 초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7개 면별로 ‘2기 옹진 행복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위기 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주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이다. 옹진군에서는 지난‘1기 옹진 행복지킴이’의 임기종료에 따라, 지난달 ‘2기 옹진행복지킴이’를 모집해 지역주민 152명을 선발했고, 올 초 '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및 구성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문경복 군수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 새로운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이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옹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13일 초복을 맞이해‘강화군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지도가니탕과 계란말이, 김치전, 떡갈비 등으로 구성한 도시락 200개를 마련했으며,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 포장까지 한국글로벌셰프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손수 준비해 더욱 뜻깊었다. 이날 만들어진 도시락은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 전에는 내가면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힘써주시는 이장단,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직능단체장 및 회원 약 80여 명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오찬도 함께 제공했다. 유천호 군수는 “식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락을 준비해주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값진 경험이 학생들이 좋은 셰프가 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작년에도 한우곰탕 200인분을 직접 만들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퀴즈 풀이로 직원들의 청렴지식과 행동강령 인식 제고를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퀴즈 참여자 64명과 응원을 위해 참가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고민하며 청렴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계기가 됐다 퀴즈문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스마트 리모콘을 사용해 푸는 방식으로 최후의 3명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한편, 옹진군은 작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3등급으로 한등급 하향되어 이를 회복하고 전반적인 부패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간부급 중심의 청렴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실천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실시한바 있고, 군수님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옹진군은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위해 정기적인 추진단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고 조직과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부패는 용납할수 없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1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옹진군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1일은‘인구의 날’로, ‘세계인구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고 인구증가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해 제정한 반면,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을 통해‘인구의 날’로 정했다. 이날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 구본진 강사는‘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 인구구조의 변화 ▲ 저출산·고령화 문제 ▲ 지방소멸 문제 ▲ 국내외 사례 등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강의를 펼쳤다. 문경복 군수는“저성장 시대 속에서 건강한 성장의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관점에서 인구 구조 변화를 읽고 가치의 방향을 전환하는 기획이야 말로 인구문제 극복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인구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6월 군수 직속의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강화군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자문·심의하는 기구로, 부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첫 번째 위원회를 열며, 강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강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 및 시행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 수립된 첫 법정계획으로, 강화군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됐다. 기본계획에는 ‘강화를 강화하다!’라는 비전 아래 3대 목표를 설정하고 4대 전략을 수립했다. 3대 목표로 ▲관광서비스 증대로 체류 강화 ▲특화산업 발굴로 일자리 강화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 강화를 설정했으며, 4개 전략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기반형 일자리 창출 ▲인구 유출 감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강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강화를 수립했다. 또한, 월간 강화 홈커밍데이, 강화아트센터 조성, 스마트 로컬 팜 빌리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역 언론사인 바른언론과 함께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강화군의 정책 공약사업 중요도 주민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1차, 2차에 걸쳐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군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사업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인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여론조사는 지난달 16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 813명을 대상으로 ▲기반 시설 확대 ▲문화·복지시설 확충 ▲맞춤형 복지 지원 ▲어르신 복지 ▲농수축산업 관련 5개 공약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기반 시설 확대 부분에서 군민 45.8%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는 1·2차 여론조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로 모든 연령과 성별, 지역별로도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 사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문화·복지시설 확충 공약 부분은 ‘근린 생활공원 확충 및 이용 활성화’가 33.3%로 가장 높았고, 맞춤형 복지 지원 공약은 ‘출산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사업이 38.3%로 가장 높았다. 어르신 복지 공약 부분은 ‘교통약자 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닿으면 작품이 되는 신비의 섬, 대이작도’가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시비 15억을 포함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025년까지 다채로운 관광자원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편의 및 서비스 기반 강화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이작도 일원을 인천 대표 명품섬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967년 개봉한 영화 섬마을 선생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와 2027년 준공 예정인 대이작도~소이작도간 연도교 건설로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을 유인하고 체류기간 연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대이작도의 청정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브랜드화해 바다가 선사하는 종합선물 대이작도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이작도는 옹진군 자월면에 속하는 섬으로 풍광이 아름답고 다양한 해안 서식지와 자연해안의 형태가 잘 보전되어 주변 해역이 2003년 해양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 됐고 2010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0대 명품섬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민선8기 1년은 '군민우선 공감행정', '풍요로운 주민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모토로 쉼 없이 달려왔다.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늘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경이롭다. 관광, 일자리, 교통망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났으며, 공약이행률이 3월말 기준 49.9%를 달성했고, 총 114개 공약사항 중 31건을 이미 완료한 것은 모두 우리 강화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낳은 성과다. 다들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년간 군민이 행복한 강화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왔으며, 군민 소통과 화합으로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민선 8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현재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으로 남은 임기도 강화의 미래성장기반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마철 호우예보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각 부서와 읍.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화개정원이 정식 개원한지 57일 만에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서북단의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섰다. 화개정원은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지난 5월 13일 정식 개원하며 원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다녀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요즘 꼭 가봐야 할 ‘핫 플레이스’로 알려지며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개원 후 7월 8일까지 화개정원의 입장객은 100,869명이 화개정원을 방문하여 57일 만에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입장객이 1,770명이며, 가장 입장객이 많을 때는 5천 명을 넘기도 했다. 5~6월이 나들이 철인 것을 감안해 관광객을 산출한다 해도 연간 최소 약 54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화개정원사업소에서 연구용역을 통해 추정한 36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현재 주차장은 대형버스 15면을 포함하여 519면이 조성되어 있으나, 주말 등 휴일에는 주차장이 부족해 진입도로까지 주차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입장객 수치와 주차장 상황만 보더라도 화개정원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화개정원은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