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지목을 받은 “어촌 휴가 및 수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 챌린지를 이어갔다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페이스북 챌린지를 통해 “이번 여름휴가는 교동도 화개정원, 석모도 미네랄온천 등 아름다운 강화에서, 여름 보양은 맛있는 강화 수산물로”라며 지역 내 어촌‧어민을 응원하기 위해 강화군의 아름다움과 수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려 어촌‧어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인물로 김병수 김포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일 ㈜유원환경에서 이웃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원환경은 인천 동구에 소재한 건설사업장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로 지난해에는 라면 1,000박스와 강화섬쌀 500포를 기탁하며, 꾸준한 고향사랑과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강화군 길상면이 고향인 황원길 대표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유원환경이 전해주는 꾸준한 사랑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희망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해주신 유원환경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여름 휴가는 옹진 바다로, 여름 건강은 우리 수산물로”라며 관내 옹진군 섬과 수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어간 이번 챌린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수도권의 보물섬 인천 옹진군! 옹진군에는 115개의 아름다운 보물섬이 있다”며, “청정자연 우리 수산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관내 어촌과 어민들을 응원했다. 그리고, 다음 챌리지를 이어갈 인물로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과 박철수 옹진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도입됐다. 8월 20일까지는 조사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면 된다. 이후 미 응답자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①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②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③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이자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10.31.)도 함께 운영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7월 31일'화개정원 효율적 운영방안(입장료 등) 연구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화개정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타 지역과 비교해 볼거리 대비 입장료가 적정한지, 방문객 연령대 및 경제력 상황,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그 결과 화개정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약 29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결과대로라면 화개정원 정식 개원 이후 2년 안에 화개정원 등의 조성 사업비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개정원은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낙후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볼 때 당초 목표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화개정원이 강화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화개정원은 입장료 수입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그렇다면 화개정원은 실질적으로 강화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화개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국민여행 조사를 통해 나타난 소비 형태와 비용을 적용하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청년인구 유입으로 젊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옹진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간 인구 자연감소가 이어지며, 2014년 20%를 넘어선 고령화율은 9년 만인 올해에 30%를 돌파하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렸다. 또한, 6월말 기준 평균연령은 51.8세이며, 7개면 가운데 3개면(북도․덕적․자월면)의 고령화율은 40%를 넘어 ‘고령인구의 고령화’로 지역 활력 저하, 지역과 계층 간 격차 등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러한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인천 최초로 40대를 청년에 포함시켰다. 청년을 위한 ‣ 정치 ‣ 경제 ‣ 사회 ‣ 참여 ‣ 주거 ‣ 생활 안정 ‣ 권리 보호 등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의 활력원이 될 수 있도록 자립을 뒷받침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환경 등 가족 친화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백령 대형 카페리선 도입 등 교통 혁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을 위해 제1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위원장 및 간사 등 26명이 참석해 ‘23년도 마을 특화사업 추진 계획 및 위기가구 발굴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13개 읍면에서 28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마을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마을특화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렇듯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커지다 보니 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담 사무국을 설치하고 인력 조직을 정비하여 협의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8월부터는 2023년 찾아가는 읍·면 협의체 역량 강화 전문교육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각 읍·면 협의체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위기사항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정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남산 인근 도로 확장으로 인해 철거된 소공원을 대체할 '남산 쉼터'가 합일초교 인근에 조성된다고 26일 밝혔다. 철거된 소공원은 오랜 세월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던 곳으로 야외 운동기구, 녹지공간 등 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 지던 곳으로, 철거되자 주민들은 군에 대체 소공원 조성을 계속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군은 군비 6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퍼걸러 1개, 등의자 10개, 야외 운동기구 4개를 설치하고, 녹지공간으로 관목 660주, 교목 20주를 식재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8일 착공하여 올해 9월 준공예정이다. 야간에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남산 쉼터는 ‘세대공감 쉼터’ 콘셉트로 낮에는 해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퍼걸러 안에서 독서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과 함께 산책 의자에 앉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명상에 잠겨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새로 조성된 쉼터에서 군민들이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쉼터가 필요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 청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담당자 15명은 민원담당으로서의 애로사항 및 민원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친절·신속한 민원처리와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 민원들을 처리하며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잘 일고 있다.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경청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8월에 원스톱 민원 전담 부서 등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섰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근무지 무단 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점검과 함께 재난상황 시 매뉴얼 미준수, 무사안일, 책임회피,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금품·향응 수수 등 행동 강령 위반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한, 호우 등 재난 사고 발생 대비 예방체계도 점검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유지하고 군민 불편 초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찰 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내실 있는 공직감찰로 청렴행정 구현과 신뢰받는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옹진군청에서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신임 이사 동의(안)과 규정 제정(안), 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규정 개정(안) 및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으며, 이어 그간 재단에서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재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내부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들과 원활하고 유연한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교육기관이 부재한 관내 지역에 강사를 초빙하여 현지 교육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의무교육도 실시해 온 바 있다. 이사회의 참석한 재단 이사들은 “재단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과정을 거쳐왔으니, 앞으로 지역 복지를 선도하고 군민을 위하는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사들이 앞장서서 노력하자”라고 입을 모았으며, 문경복 이사장은“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재단 운영에 반영하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방재분야 내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해안,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지연재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10년간의 재해예방대책, 소요예산 등을 정해 효과적인 방재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해안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꼼꼼하게 살펴, 빈틈없는 방재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화군은 지난 6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을 받았다. 이에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한 14명의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로 뜻을 모으고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5명의 학생들에게 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산불예방, 임도 등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수고가 많다”며, “고생해 받은 포상금을 따뜻한 나눔까지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전국 226개 기초 지차체를 대상을 실시한 2023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산불방지, 임도, 산림자원 조성, 녹색 복지 공간 조성, 산림휴양 시설 확충 등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안내와 2024년 주민자치회 교육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근덕 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한 층 더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각 면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간사님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추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는 분기별 회의를 가지며 주민의 복지 증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숭뢰1리 노인회가 지난 18일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군수와 시의원 및 군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숭뢰1리 경로당은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805㎡, 연면적 99.62㎡(30평)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은 물론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전찬혁 숭뢰1리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축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강화군수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강화군수는 “숭뢰1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준공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경로당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