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1일 연평·덕적·영흥뜨개봉사단이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옹진군민의 날”과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인‘행복 잇기 뜨개 사랑’을 통해 직접 만든 뜨개용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연평뜨개봉사단 1,000,000원, 덕적뜨개봉사단 1,035,000원, 영흥뜨개봉사단 1,564,000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뜨개봉사단 일동은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힘쓰고 있는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옹진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옹진군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북도학사 지원사업, 재능개발 지원사업 등 여러 장학사업을 통해 옹진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2,300여명의 장학생에게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모금액은 9천100만 원으로, 총 1,242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고 전했다. 올해 강화군의 기부금 목표액은 5천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82%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게다가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직장인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올 연말까지 1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67%를 차지했으며, 금액별로는 총기부자의 78%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강화섬 쌀이었고, 암소 한우 불고기 세트, 순무 김치, 강화 약쑥 눈 찜질팩이 그 뒤를 이었다. 유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강화군 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이오니스가 1,800만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71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오니스는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하여 전국 각 지자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장석운(주)이오니스 대표 및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석운 대표는 “인천 지자체 중에서 옹진군과 강화군에만 그 동안 기부가 되지 못했는데 군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등 꼭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원 사업 공모에 자월면 승봉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원 사업에는 옹진군 승봉 실내게이트볼 건립 사업을 비롯하여 전국 43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승봉 주민들은 체육활동을 위한 체육시설이 없어 생활체육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체육활동을 영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승봉 실내게이트볼 건립 사업은 국비 10억원, 군비 8억원을 투입하여 내년 2월 착공하여 7월 준공을 목표로, 승봉리에 약 250평 규모의 실내게이트볼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승봉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승봉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36명, 내빈 20명, 가족 및 졸업동문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농업대학 제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옹진군 농업대학은 2013년 영흥면에서 개교하여 7기생까지 총 289명의 농업전문리더를 배출했으며, 이번에 8기생들 36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1년간 농업대학 학생들이 활동해온 “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우수상 3명, 공로상, 개근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문경복 농업대학장의 졸업식사,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철호 총동문회장의 졸업축사, 졸업생 대표의 졸업소감문이 이어졌고, 졸업증서 수여 및 단체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문경복 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여 오늘 졸업식에 함께 하게 된 8기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옹진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19일, 옹진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에서 5,000만원, 인천옹진농협에서 2,000만원, 백령농협에서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한구 NH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장 및 박창준 인천옹진농협조합장, 최형묵 백령농협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 인천옹진농협, 백령농협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36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300여 명의 장학생에게 48억 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백령면 진촌리 일원과 영흥면 늘푸른센터 부지에 2023년 옹진군 섬마을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가 됐다고 밝혔다. 이 트리는 관내 주민들이 행복 가득한 연말연시를 보내며 주민들의 화합, 단결, 용서, 화해 등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연말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군 최초로 높이 7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고, 올해는 백령면과 영흥면에 시범 설치한 뒤 내년부터는 다른 면까지 점차 트리 설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설치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 옹진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소중한 관광자원 중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1월부터 인천시 최초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유천호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군은 지난 7월부터 지자체 벤치마킹,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또 하나의 복지정책을 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고, 어르신들은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어, 더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에서 ‘강화군 어서타시겨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분기별 정산을 통해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 만큼 교통비를 지급하며,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 5천 원으로 연간 최대 18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강화군 관내에서 버스를 이용한 요금에 한해 지원되며, 타시군구 승하차시는 지급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게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회장 임선철)는 지난 13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외적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를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2023년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평가, 2024년도 주요사업 계획 논의 등을 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문경복 군수는 “한반도 평화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대한건설전문협회 인천광역시회(지회장 지문철)가 연말을 맞아 군청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협상품권(1만원권 500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문철 지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연말을 맞아 이렇게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매서운 한겨울 바람에 어려운 주민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2023년 섬마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말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백동현 군의원, 김택선 군의원,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지역 교인 및 주민들의 식전공연, 트리 점등, 캐롤 합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최초로 높이 7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였고, 올해는 영흥면과 백령면에 시범 설치한 뒤 내년부터는 다른 면까지 점차 트리 설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설치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치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4일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800여 명의 어르신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작품 발표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및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 프로그램에 한 해 동안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드럼, 통기타, 우쿨렐레, 난타, 노래, 댄스 등 총 24개 팀이 공연을 펼쳤고,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10명의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신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능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14일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달용) 주최로 ‘2023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박승한 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 추진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주민자치 위원들의 올 한 해 노고를 치하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1부,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개회식과 지난 10월에 개최되었던 강화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길상 난타교실과 최우수를 받은 내가면 노래교실팀이 특별 공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로 주민자치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강화읍 신문리 남산공원 일원에 ‘명품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맨발산책길은 총연장 1.1km, 폭 2M의 규모로,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조성됐다. 산책길 초입에 세족장, 먼지 털이기를 함께 설치하여 이용객이 편하게 발을 털고 씻을 수 있다. 맨발 걷기는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 혈액순환,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로써 남산공원에는 남산 음악분수와 함께 매일 걷고 싶은 맨발산책길이 조성되어 여가와 휴식, 건강까지 더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군민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 구축을 위해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 강화군은 지역 특성상 한적하고 저녁에는 어두운 전원 지역이다. 이에 주요 도로 및 농로, 산책로 등에 ‘LED 보안등’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묻지마 폭행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강화읍 등 4개면 120여 개소에 LED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도 2단계 사업은 강화군 전 지역에 사업비 약 16억 원을 투입해 1,500여 개소를 설치 및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강화군은 가로등 6,000개소, 보안등 11,00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단계 사업까지 완료 시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이 구축되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전망이다. 강화읍 한 주민은 “이번 강화읍 용정리 ‘남호천’ 수로변은 야간 주민들의 운동, 산책 등 이용이 많은 지역으로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곤 했는데, 이번 LED 보안등 설치로 통행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묻지마 폭행 등 범죄 사전 방지로 군민이 어디에서든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