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6일 (사)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가 옹진군청을 직접찾아 옹진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는 오랜 전통이 있는 국제여성단체로 국내에서는 여성의 인권보호와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과 도농교류 및 소비자단체 연계 활동,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민간차원에서의 남북통일 운동도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조순태 회장은“고향사랑기부금이 옹진군 지역주민과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기금사업에 쓰이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다방면에 걸쳐 사회 공헌에 애써 주는 조순태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옹진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6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강화교육지원청의 홍보안건 및 해병대 5여단의 건의 사항 등 기관별 안건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고, 지역방위 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2024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방안을 심의했다.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천호 군수는 “평소 각종 재난 방지와 지역 안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고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화군의 안보 및 비상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예비군 육성·지원과 강화군 주둔 군부대를 향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과 고령화·부녀화 대비 농촌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농기계 임대수요 해소를 목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군수, 지역주민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내부시설 관람,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는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235.2㎡ 단층 1개소로 조성됐고, 임대농기계는 트랙터 등 25종, 39대가 배치됐다. 황영욱 승봉리마을이장은 “승봉도 마을주민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훌륭하게 조성해 준 옹진군에 감사를 표하며, 승봉도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오늘 준공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는 농업인들의 영농여건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임대사업을 통해 소외 받는 도서 지역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일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와 ㈜강화씨앤씨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에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성금 1,507,000원을 마련했다. 또한, 강화지역자활센터에서 창업한 자활기업인 ㈜강화씨앤씨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0,000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그리고 강화씨앤씨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군청 효심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초청되어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렴도와 부패인식,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옹진군은 매년 상·하반기 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간부급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청렴정책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부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청렴 자기학습, 청렴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청렴의식 향상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금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준비 및 지원 철저',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 철저', '따뜻하고 사고없는 겨울나기 종합대책 수립 추진', ‘제241회 옹진군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각종 평가 대비 및 주요사업 마무리 철저’등을 지시했다. 또한,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영흥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민원을 적극행정을 통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으며, 올해 하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에 맞춰 군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행정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정승호 강사의‘2023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에 대한 직장보수교육도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2일, 도서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와 함께 서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자동차 출장 검사는 육지와 먼 거리에 있는 도서 지역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정기 검사를 위해 육지까지 객선으로 차를 운반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자동차 이용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는 서도면 내 4개 유인도(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말도)에 등록되어 운행 중인 차량 116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서인천검사소 검사원이 검사를 진행하며 동일성 확인, 제원 측정, 동력전달장치‧제동장치‧등화장치 등의 작동 및 설치 상태, 자동차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록번호판 봉인 및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자동차 정기 검사를 기간 내 미이행할 시에는 만료일 경과 후 30일 이내에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 유천호 군수는 “하반기에 시행하는 출장 검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적기에 검사를 실시하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30일, 강화군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및 읍‧면 남녀새마을회장, 임원 3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 재래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을 읍‧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화군 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보금자리 사업, 연탄 나누기 행사 등 매년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보령시에서 열린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해‘재산세(선박) 부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지방세법'및'선박법'에 따라 선박에 대한 재산세 납세지는 선적항의 소재지에서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여기서 선적항은 선박소유자의 주소지를 말한다. 옹진군 내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이나 화물선 소유자의 주소지가 다른 지역으로 되어 있을 경우 옹진군에서는 과세대상이 유발하는 행정비용만 부담하게 될 뿐 지방세 수입은 하나도 없게 되는 셈이다. '선박법'에 따라 선적항을 사실상 선사의 여건에 따라 변경이 가능함에도 더 유리한 여건의 지역을 납세지로 선택하여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어, 옹진군은 재정부담만 가중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해운사에서 어항시설 점사용료로 거둬들인 수입은 2억1천3백만원인데 비해 보조금으로 지급한 액수는 133억1천4백만원에 달하며, 재산세는 22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문경복 군수는 “지방세법 제108조(납세지) 내용 중 선박에 대해서 선적항의 소재지, 다만 여객선 및 화물선의 경우 기항지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27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교 과정에 대해 강화군민의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강화군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강화군청 임직원은 매 학기 수업료의 5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1년 3월 개교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11년부터 ‘고등교육법’상의 대학으로 전환됐으며, 현재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총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자연숲치유산업학과 등도 올해 신규 개설되어 강화군민과 강화군청 임직원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의 기회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강화군민과 강화군청 임직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 교육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리스펙트 도우너 모임에 유천호 강화군수와 이인헌 여사가 제1호, 제2호로 가입해 최초의 부부 도우너가 됐다. 리스펙트 도우너는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과 선한 영향력 전파 등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5백만 원 이상을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와 이인헌 여사는 “재단이 올해 첫 출범 했지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주저 없이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강화군이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가입하신 회원분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5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5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노브레인, 김수희, 박완규, 김태우, 양지은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했고, 록,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 또한, 강화의 대표 관광지인 고려궁지와 마니산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들의 K-POP 댄스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는 ‘2022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댄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와 강화군 가족센터의 K-POP 방송 댄스 프로그램 수강생이 함께 참여했다. 사전 공모한 군민들의 사연을 출연 가수가 직접 읽어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선정된 사연을 출연 가수가 소개하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것이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펼쳐졌고, 강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마무리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10월愛(애)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2023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금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봄, 가을 연 2회 계획된 행사로 지난 4월에 이어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맞춰 강화읍 신문리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봄 시즌보다 더욱 풍성해진 체험행사와 함게 남문을 시작으로 남장대와 남산공원을 함께 걷는 ‘강화 나들길 트레킹’ 행사, 강화읍 주민, 강화경찰서 경찰들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 강화읍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등 좀더 업그레이드된 활동들이 전개됐다. 강화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한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을 연계한 행사로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주요 행사는 와글와글 가요제, 보물찾기 투어,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이 운영됐으며,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소비 촉진을 위해 스탬프 빙고게임,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행사장을 찾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건전한 건축문화 확립과 군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법건축물 위반행위 예방 홍보와 함께 단속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상반기에 홍보물을 제작하여 이장회의, 언론매체 등을 통한 불법건축물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했으며, 최근 7개면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제작·게시하여 홍보하는 등 불법건축물 발생 사전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여 적발되는 불법 건축물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고발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 사전에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 없이 불법건축물을 축조하여 사용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단속을 통해 준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영흥면에서 취학 전 어린이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안검진은 재단 전문검진팀인 안과 전문의와 검진요원으로 구성됐으며, 영흥면을 방문해 19일에는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으로 ▲입체 검사, ▲시력검사, ▲굴절검사, ▲사시·약시검사 등을 실시했고, 20일에는 어르신 안과 검진으로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등검사, ▲안전검사 등 정밀검진과 전문상담·진료에 따른 안약처방 및 돋보기 등이 제공됐다. 검진을 받은 한 주민은 “평소에 흐릿하게 보였지만 안과에 가기가 힘들어 검사를 미루고 있었다”며, “전문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눈 건강상태를 알게 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안과 전문의가 없는 옹진군에 지속적인 안과 검진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시력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