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가 통합해서 개최됐다. 인천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옹진군 대표로 자월면 주민자치회가 ‘일상의 즐거움, 수국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월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자월면에서 추진했던 사업의 우수 성과를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와 공유하며, 사업의 기획부터 진행·운영까지 주민들이 합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사업을 발굴하여 눈길을 끌었고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8월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청면 동백합창단팀이 옹진군 대표로 경연에 참가하여 뉴질랜드 민요와 아리랑을 편곡한 합창곡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올해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을 11월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사업비는 연 84억원이었으며, 참여인원은 900여명이었다. 중앙 정부의 긴축재정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은 오히려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5% 증액 편성하고 선발기준을 일부 완화할 예정으로, 참여 인원수를 기준으로 내년도 사업이 금년도 수준을 상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의 경우 인구소멸대응대책방안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인원의 5%는 전입 기준(공고일 이전 전입자)을 대폭 완화하여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문경복 군수는“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업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를 부양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덕적면 서포리에서 문경복 군수, 김영진 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기관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적면 벼 건조저장시설은 벼 수확 후 건조작업 없이 산물벼 상태에서 매입이 가능하여 농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시설이며, 산물벼 매입은 시설에 투입 후 자동 건조 및 등급이 판정되어 절차가 간편하다. 덕적면 벼 건조저장시설은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덕적면 서포리 980-1 일원에 설치됐으며, 시설은 연면적 433㎡ 규모로 시간당 10톤 규모의 건조기 5대, 300톤의 저장 사일로 1기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그 동안 덕적면에서 공공비축미곡을 건조벼로 매입하여 고령의 농가들이 건조작업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덕적면 벼 건조저장시설을 통해 건조 작업 없는 산물벼도 매입이 가능하여 영농 편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덕적면에 위치한 소야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야1리 경로당은 연면적 220.4㎡(약66평) 단층구조로 된 시설로, 노인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과 문화공연 등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군수, 김영진 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지역 기관장, 주민 8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하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소통과 여가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옹진군의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여가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9일, 길상 난타 동아리와 강화 공군부대 소속 안규태 상병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길상 난타 동아리가 전달한 성금 100만 원은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제10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또한, 강화 공군부대 소속 안규태 상병은 공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해 받은 시상금 40만 원을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안규태 상병은 “창업경진대회 아이템이 저소득층 교육 지원으로 수상해서 상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노력의 결과물인 상금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흔쾌히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여자중학교의 학생 밴드부 ‘혜성’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행사는 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은 2023 활동 동영상 상영, 2부 화합행사로 시낭독, 마술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수상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수 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백동현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관식이 진행됐다. 영흥면 내리 61번지에 위치한 옹진군가족센터는‘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을 확보하여 총 58억5백만원의 사업비로 건립됐고, 지상 2층, 연 면적 1,494.94㎡의 규모이며, 1층에는 다목적 가족교류 소통공간, 청소년 놀터, 요리교실, 2층에는 가족상담실, 개인상담실, 다문화언어교실 등이 있으며, 돌봄기능을 수행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사랑꿈터가 1층에 입주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이 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가족센터를 통해 옹진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교육·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본청 및 읍ㆍ면의 민원 담당 공무원 30명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소창 체험관에서 조양방직을 잇는 원도심 투어로 구성됐으며,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포함돼 있어 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무에서 벗어나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동료들과 소통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들이 농촌에 모여들 수 있도록 선순환 농업 서비를 제공하는 ‘미래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치유농업센터는 유천호 군수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이다. 지상 2층인 2,162㎡ 규모의 (구)약쑥웰가 건물에 2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8일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1층에는 식물공장과 실내 정원, 2층에는 강의실과 사무실, 실습실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2024년부터는 노년층 등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농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1년 관내 지역 적응성 유망작물 발굴을 위해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험포도 조성했다. 최근 급변하는 농업 분야의 신품종 및 고소득 작목 개발의 흐름에 발맞춰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 온실, ▲열대작물 시험 재배용 온실 ▲순무 품종 육종 온실 ▲인삼·과수 시험포 ▲치유농업 시험포 등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농업 변화의 흐름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마을에 모여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순무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순무김치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순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민 모두가 넉넉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4일부터 퇴역 함정을 활용한 ‘강화함상공원’을 임시 개장한다. 강화함상공원은 내가면 외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시 개장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강화군은 1985년 취역이래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켜오다 2019년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퇴역 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하여, 지난해 12월 함정 해상 거치를 완료하고, 올해 함정 내부 전시 및 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마산함은 1960톤급 한국형 호위함(길이 102m, 높이 27.8m, 폭 11.5m)으로 1984년 10월 진수되어, 1985년 7월 취역한 함정이다. 국산 호위함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였으며, 림팩(RIMPAC) 훈련에도 참여했다. 해군 최우수 포술함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는 등 맹활약하다 2019년 퇴역했다. ‘강화함상공원’은 마산함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하여,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함에서 해군의 생활과 각종 전투 장비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군함 내부 공간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통하여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인 이정희 강사를 초빙하여‘성인지력 UP, 젠더폭력 Down’이라는 강의 주제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 및 젠더 폭력 구체적 사례알아보기,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로서의 젠더 폭력 예방을 위한 책임과 역할 알기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하여 기관장으로서 직장 내 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주위에 성차별적인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여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8일,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던 강화군 인재 양성의 산실 제4장학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입사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연수구 용담로(청학동)에 조성된 강화군 제4장학관은 연 면적 3,887㎡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총 58개의 객실과 북카페, 간이주방, 체력단련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 연수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가 재임하던 2014년에는 서울 영등포에 제1장학관을, 2019년에는 서울 중구에 제2장학관을 개관했으며, 올해 9월에는 서울 동대문구에 제3장학관을 개관한 바 있다. 인천 연수구에 제4장학관을 추가 개관함으로써 그동안 장학관과 학교가 멀어 이용하지 못했던 인천지역 대학생들도 이제는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은 전국 최초로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게 됨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일선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일하는 공무원 선발을 위한 ‘우수 공무원’ 후보자 추천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군민 추천 우수공무원 선발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적극 행정으로 헌신·봉사하고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군민들과 함께 선발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해 지금까지 총 13명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추천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6급 이하, 실 근무경력 3년 이상인 공무원이면, 군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군청 행정과,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공무원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의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대 5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포상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민평가단은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공직 사회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군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군민 추천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과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5년 만에‘2023년 옹진군 어촌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수산업 발전 및 지역소득원 개발 등 어촌계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관계자 간 정보교환 등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어촌계, 관계공무원, 공단, 지구별수협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 옹진군 수산분야 정책홍보,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 문경복 군수는 수산업 종합발전 및 어촌계 소득증대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달라지는 수산정책 등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에서는 옹진군 마을기업 활성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및 서산 중리마을, 태안 곰섬항, 보령수협 등 소득원개발을 위해 다양한 선진지를 방문했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은 접경지역으로 어업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으므로, 어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또 홍보할 것이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