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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2025년 제5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31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많은 박수와 응원을 이끌어내, 본 공연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밴드 부문에서는 강화군 내 여러 학교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해 실력과 개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각 팀은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사는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 인재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 6명이 팀의 작품성,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밴드 5팀, 노래 4팀, 댄스 3팀 등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게는 프로필 촬영과 본공연 영상 촬영(풀버전 및 릴스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 21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시 최초로 국가유공자에 대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강화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전면적인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인천시 내 다른 지자체들이 50~8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강화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했다. 개정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5ㆍ18민주화운동 부상자에게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또한, 인천 최초로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 군인에게는 최초 1회 1시간 동안 주차요금이 전액 감면되며, 1시간 경과 후에는 50%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때 국가보훈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주차요금 감면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3회 정기회의에서 민선 8기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계양구·서구, 서울특별시 강서구·양천구, 경기도 부천시·광명시·김포시로 구성된 단체로, 권역 내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접지역 간 연결 버스노선 신설·연장 등 교통망 변경, 도로망 신설·변경·확장·포장, 상·하수도 시설의 설치, 도시계획 수립·변경 등이 있다. 협의회는 자치단체장이 상·하반기 각 1회씩 공동안건 등을 협의하며, 협력과 공동 대응을 통해 서부수도권의 문제와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용철 군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단체장님들께서 맡겨주신 만큼, 서부 수도권의 발전적 정책과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해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22일,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강화군 노인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동아리 대표자들과 어르신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박영길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센터 관계자, 프로그램·동아리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동아리실 공간 확보 ▲인기 강좌 수강 대기와 청강 기회 확대 ▲기관 간 협력 행사 추진과 재능 기부·봉사활동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어르신 동아리 활동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인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과 활력을 얻고 있는데, 이를 꾸준히 지원해 주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직접 현장에 찾아와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더욱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평생교육과 동아리 활동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어르신들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강화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공공기관의 갑질 근절 및 부패 예방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었다. 교육 시작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스스로를 점검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도 제고와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26까지 2일간,'2025년 제1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옹진군 7개면 섬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로 옹진군청 파도광장(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120)에서 진행된다. 판매품목으로 포도, 단호박,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홍어, 간재미,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국가 농정시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가 3만㎡ 이하이고, 최소 군도로와 접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해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또한 해제면적이 1만㎡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여 농촌의 현실과 여건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개인 재산권 활용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군은 자투리 농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범위를 5만㎡로 완화하고, 도로 기준도 면도․리도․농어촌도로까지 확대할 것과 3만㎡이하까지는 장관 승인 없이 해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완화하는 농지법 시행령 및 관련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의 전체 농지면적 중 농업진흥지역의 면적은 30%에 달하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25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무대를 강화고인돌체육관으로 옮겨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의 문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팀들이 연다. 강화노인복지회관 중급반 난타교실,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강화여중 동아리 혜성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본 공연에는 국민가수 이승환, 트로트 스타 나태주·숙행, 아이돌 그룹 8TURN, 감성 듀오 유리상자, 실력파 보컬 이보람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층 강화군민석과 3층 일반관람석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1층은 강화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은 3층 객석을 이용하게 된다. 2층에는 휠체어석이 마련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은 지난 7월 라오스와의 첫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은 날라이흐구 측이 일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근로자를 강화군에 파견하고, 강화군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 권익 보호와 불법체류 방지 등을 위한 사전·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농가와의 매칭 체계도 정비하는 등 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강화군 방문단 대표 김학범 부군수는 날라이흐구 구청장 대시제버그 나얀바야르(Dashzeveg Nayanbayar)를 예방하고,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범 부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농촌 일손 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8일 양사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군부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면은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에 위치한 대표적인 접경지역으로, 출입 시마다 검문소를 통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과 군사시설 보호법 적용에 따른 재산권 제한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박 군수는 “오는 10월부터 양사면사무소 앞 검문소에 CCTV 디지털 검문 시스템이 도입돼 주간 대면 검문이 폐지될 예정”이라며, “이번 개편에 그치지 않고 첨단 검문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사시설 보호법으로 인한 군민 재산권 제약 등 다양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화군은 지난 2020년부터 국방부·해병대 2사단 등과 협의를 이어오며 검문 절차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검문소를 6개소에서 4개소로 통합·조정하고, 교동대교 QR 시스템 도입, RFID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군민통합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군민통합위원회에서 발굴한 24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이번 논의는 6월 군민통합위원회 첫 출범 이후, 8월까지 각 분과별로 위원들이 발굴한 24개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제안 내용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운영위원회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각 제안의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검토 의견을 설명하고, 제안들의 실행 가능성과 중장기 검토 필요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제안 과제별로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 ▲추진 곤란 사안 등을 구분하고,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의 소중한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부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3개월마다 정례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통합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내달 중으로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인 양사면사무소 앞 검문소의 주간 대면 검문을 폐지하고, CCTV 기반의 디지털 검문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주간에는 대면 검문 없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져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출입 시마다 대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해병대 제2사단과 지속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민통선 출입체계 개선 사업’을 확정·추진하게 됐다.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사면 민통선 주요 도로에 CCTV를 설치했으며, 공사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월 중부터 주간에는 대면 검문 없이 출입이 가능해지며, 야간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대면 검문이 유지된다. 정확한 시행날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설치된 CCTV는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출입 차량뿐 아니라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025년 9월 기준 4억 원을 돌파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화군은 2023년 1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올해 고액 기부 릴레이 확산하며 기부 문화 자리매김 온․오프라인 홍보, 답례품 품질 개선 성공 요인 특히 올해 들어 기부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역 기업인과 출향 인사들이 참여한 고액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수에 머물렀던 고액 기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부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성과의 배경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전략이 있다. 축제와 박람회 현장 홍보, 주요 행사 캠페인 전개, 온라인 채널 확대 등이 기부 참여 확산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답례품 마케팅과 품질 관리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 인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날을 맞아 옹진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의 내빈과 2,6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아름다운 우리문화 극단의‘신뺑파전’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각 면 주민들의 입장 소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을 기념한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내빈소개, 군민상 및 시장상, 국회의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면 900여명의 선수들이 4개 종목(지구를 굴려라, 비전풍선 탑 쌓기, 대형 바톤 릴레이, 대형 박 터트리기)을 통해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는 군민노래자랑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