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편익을 높이고 옹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옹진군 주민, 관내 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예산규모는 10억원 내외로 주민제안 참여사업, 주민자치회형 참여사업으로 세분화하여 공모하며, 사업 제안서는 옹진군 홈페이지, 우편, 팩스 혹은 방문(군청 행정자치과 또는 각 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면 지역회의,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과정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후, 의회승인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예산의 투명성·공정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68건의 제안 사업 중 16건 8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외포항을 수도권 서부권역 최고 거점 어항으로 육성한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22일 국장 및 사업 부서장과 함께 외포항 종합발전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외포리 일대를 생태․문화․관광․레저가 공존하는 최고 어향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외포항 어촌 뉴딜사업, 종합 어시장 건립사업,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오늘 2025년까지 완료된다. 또한,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해상 조망대, 미디어월, 해상데크길 등은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28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공 주차장과 함상공원(마산함)은 조성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외포항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지방 어항으로 갯벌과 조수간만의 차로 어족이 다양하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새우젓(추젓)은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해 김장용으로 인기가 좋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계획된 사업들을 적기에 완료해 더 많은 방문객이 더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로 확포장 및 우회 도로 개설, 주차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옹진군 관내 6개 여성단체의 회장이 참석하여 지난해 단체별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봉사활동에 애쓴 퇴임 여성단체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이루어졌다. 장명자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옹진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군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셨듯이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와 주민화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여성순회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2024년 정기총회를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노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는 지회장의 개회사와 문경복 옹진군수의 축사, 2023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일 옹진군지회장은“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2024년에도 지역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문경복 군수는“지역을 위해 기꺼이 헌신해주신 어르신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자월면 대이작도에서‘대이작 바다역 여행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대이작도의 새로운 관문이 될 여행자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 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230㎡규모로 매점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옹진군은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 센터 신축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약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대이작도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와 수려한 해안경관을 품은 섬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임에도 기존 여객선 대합실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 센터 준공으로 주민과 여행객들의 여객선 이용편의가 대폭 개선되고 대이작도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대이작 바다역 여행자 센터 준공으로 주민과 여행객들의 여객선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며 대이작도의 관광산업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옹진군은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했으며 이날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옹진군의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은 2,000여 만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적십자사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옹진군도 인도주의적 봉사와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故 유천호 강화군수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9시 30분 강화군청 광장에서 엄수됐다. 故 유 군수는 지난 9일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유 군수의 장례는 장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과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 박용렬 강화군원로자문회의장이 맡아 5일간 강화군장으로 추진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故 유 군수의 배우자인 이인헌 여사 등 유가족과 시의원, 군의원, 장례추진위원, 공직자, 조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윤도영 권한대행의 영결사, 박승한 군의회의장의 추모사,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추모사, 강종훈 장례집행위원의 조사, 불교대표의 왕생 축원, 기독교 대표의 추모 기도에 이어 유족대표의 인사와 집무실 이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영결사에서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말씀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군수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故 유천호 군수님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평온한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영결식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12일 인천시민의 방송 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천의 22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발족한 ‘인천 방송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문경복 옹진군수는“인천지역의 중요한 이슈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BS 인천방송국과 함께 지역 미디어가 보다 활성화되어 인천방송주권과 시민의 권리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어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지명하여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새봄을 맞아 “보물섬의 가치는 청결에서 시작된다”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깨끗한 옹진군 이미지 조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군과 7개면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청소주간을 지정하고 3월 6일부터 15일 까지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및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각 면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를 정비하기로 했다. 문경복 군수는 “새봄이 시작된 만큼 겨울철 내 묵혀있던 폐기물 정비를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가 내 집앞, 내 주변을 청소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기 바란다”며, “보물섬의 가치는 청결에서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 되어 다양한 가치를 지닌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북도면에서 시작된 ‘새봄맞이 청소주간’행사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수기해변 및 느진구지 공터 도로변 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13일에는 연평·백령·덕적·자월·영흥면, 14일 에는 대청면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청소주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옹진군은 해당 기간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매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섬 지역 주민에 대한 무료진료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인천광역시와 한림병원, 뉴성민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인천기독병원과 1섬 1주치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림병원은 자월도, 뉴성민병원은 신․시․모도, 현대유비스병원은 백아도, 울도, 지도, 인천기독병원은 문갑도, 굴업도에서 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옹진군은 “1섬 1주치병원”을 기존 5개(인하대병원, 길병원, 인천세종병원,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 의료기관, 8개 섬에서 9개 의료기관, 17개 섬으로 확대하여 섬 주민 건강권 보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현재 의료대란이 현실화 되는 가운데 섬 지역 무료진료 사업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ㆍ관이 협력하여 주민 건강안전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앞으로도 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섬 지역과 육지병원 간 진료정보 교류 등 옹진군민의 의료 불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일 국권 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919년 강화군민 2만여 명이 참여하여 군 단위로는 가장 큰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함으로써 군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지사 유족 소개,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기념 공연으로 개최된 강화군립합창단의 공연과 강화 3·1운동의 내용과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와 뮤지컬 공연은 3·1운동의 숭고한 자주독립의 정신을 되새기고 장기화된 경기 불황 등으로 힘든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기념사에서 유천호 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열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국가유공자와 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옹진군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 및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해 자체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정상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 주요업무 등 군이 추진하는 핵심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 개최 및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9개 부서와 3개 면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되고, 성과연봉(5급 이상) 및 성과상여금(6급 이하) 지급에도 평가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평가 결과는 3월 중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백령도) ‣ 인천광역시 ‘인천 섬 명소화 사업’(대이작도) ‣ 문화재청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 12. 19.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선해 위원에 대한 상장 전수식과 함께 4명의 보궐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1분기 주제해설, 협의회 사업계획(안)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남북관계 대 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2024년도 1분기 분과위원회 주요사업 및 활동계획 안내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신임 보궐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 오신 폭넓은 식견과 경험으로 자문위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며 옹진군의 불안과 우려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관계 정상화에 대한 담론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위원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관내 발효된 대설주의보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군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취약 구간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대설로 인한 군민 통행 안전을 위해 군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지역주민, 자율방제단 및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해 통행이 많은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제설을 진행했다. 한편, 강화군은 신속한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상황관리팀 구성과 실시간 재난 예방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및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등 대설로부터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및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인도 결빙으로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사고를 겪지 않도록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홍보에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넓은 범위의 자원과 높은 수준의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복합적인 사례가 생김에 따라 오는 21일'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 통합사례회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군 및 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가구들의 각 상황에 대한 다각적 논의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기구이다. 이 자문기구는 정기 및 비정기 회의를 통해 각 면에서 의뢰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슈퍼비전(전문적 조언)을 제공받아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적용하여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고난도 위기가구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공과 민간 전문가와 힘을 모으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 협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