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2024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색찬란 오감만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포토존 조성, 소규모 버스킹, 프리마켓,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축제 이틀간 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5색 테마정원 곳곳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전통 3종 경기, 플라워 칵테일 만들기, 반려 화분 심기, 키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특화 참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저어새를 본떠 만든 화개산 전망대에서는 마술쇼, 버스킹을 진행하고 치유의 정원 멍 때리기 존에서는 빈백에 앉아 북한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휴식과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화개정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2일 강화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송해면 편’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 문화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마당은 지난 6월 19일 길상면에서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내달 11월 13일에는 하점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인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이 출연해 공연의 시작과 함께 활기를 띠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박상철, ‘뿐이고’의 주인공 뛰어난 가창력의 박구윤, 상큼 발랄 트로트 가수 김다나, 전자현악 공연팀 샤인, 강화지역 가수 강지가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신정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2회 선원면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선원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는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풍물, 서예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6개 팀이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서예 교실은 벽면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1등은 풍물(태안문소리)에서 차지했으며,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 선원면 대표로 출전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선원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강화,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노력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있는 선재도 목섬 일원에 해안산책로와 전망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섬 전망대 1층 광장(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 행사는 식전행사(공연) 및 1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경관조명 점등식 등 준공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자된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기존 해안산책로(200m)를 정비, 신규 산책로 개설(180m), 산책로와 산책로 사이에 강관거더 형태의 전망대 조성 등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일몰 이후에는 총연장 400m의 조명이 불을 밝히도록 하여 압도적인 경관을 만들어 낸다.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주민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선재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원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이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옹진군은 지난 24일 관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과 삼목선착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각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놓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옹진행복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옹진군에서는 특히 동절기 한파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군과 각 면의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11월말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또는 아동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거나 사례에 따라서 통합(아동)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런 분들에 대한 지원도 아낌없이 실시하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22일 오후 3시 강화 풍물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화군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박 군수는 5일장을 맞은 풍물시장을 오후 1시부터 방문해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어 오후 3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강화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숙원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요청 내용은 ▲북한 소음 방송 주민 피해 보상지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과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국가 재정사업 전환 및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 ▲강화~계양고속도로 강화 구간 조기 착공 등이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강화군을 포함한 접경 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런 굵직한 숙원사업들은 강화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 반드시 중앙부처, 국회, 인천시 등의 도움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가 ‘사랑과 희망의 가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직접 담갔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치 70박스는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 배추 가격이 평년보다 폭등해 김치 대란이 우려는 상황 속에 행사를 진행해 의미가 더욱 컸다. 박용철 군수는 “매년 가을 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산물 가격 변동에도 변함없이 나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순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 회장은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김치 나눔 활동은 더욱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곳까지 생활개선회가 항상 앞장서 이웃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1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중단 없는 강화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화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자”며 당부하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해누리공원 시설 안정화 추진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통합관제센터 신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강화농특산물 생산기반 지원 ▲해양치유산업 추진 ▲온천자원 관리 ▲연도교 건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 행복 최우선 과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공약사업을 구체화해 별도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정 운영 방향은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 대회로 춘천에서 개최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33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1박 2일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참가했지만 정재환 지휘자의 지휘 아래 멤버들 간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합창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군민께 전달할 계획이며, 주민과 소통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합창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단임이 증명됐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군수가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남은 하반기 행사인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등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읍·면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읍·면 위원장들의 협조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의 핵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화군 발전을 함께 뛰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대남방송 피해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 강화읍, 송해면과 양사면, 교동면 일대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사이렌 소리 등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 부족, 영유아 경기 발생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9일 오후 7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5선의 중진의원인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의원이 대남방송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알아보고자 강화읍 용정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주민들이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래하고 있다. 오죽하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 소리 안 들리게 해달라고 편지까지 쓰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국회 차원에서도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렇게 직접 와서 들어보니 그간 강화군민들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 같다. 배준영 의원과 적극 협조해서 국회 차원의 해결 방안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지난 18일 해병대 제5여단 방문 시에도 대남방송 해결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2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등 민선 10기의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직원조회에서 박용철 군수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군정을 잘 이끌어 주신 윤도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한쪽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한 일 처리와 ‘군민소통! 군민통합!’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확대간부회의(2층 영상회의실)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외에 실무 역할을 담당하는 각 과의 주무팀장도 배석토록 함으로써 ‘현장 중심·실무중심’을 강조하는 신임 군수의 차별화된 군정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실무진들이 정확한 군정방향을 이해해야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빠르게 군정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군수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 해석되는 대목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현장을 방문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제1호 지시사항으로 ‘군민통합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지시했고, 접경지역 대남방송 피해를 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8일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박용철 군수는 오후 2시 강화경찰서를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소방서를 방문, 기관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하고, 그동안의 군정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해병대 제5여단을 방문해서는 “현재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인해 군민들의 피해가 막심하고 불안한 상황이다. 해결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한다”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박용철 군수가 지난 17일 첫 공식 업무 일정으로 강화여중 앞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선택하는 등 향후 강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만큼, 강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서는 “지난 2월 말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성공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3년 후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군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향후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17일 군수로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당선 소감에서 “강화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신속히 군정을 안정시키고, 7만 강화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 소통과 군민 통합으로 중단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날 공식일정은 수협 사거리에서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강화여중 앞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향후 강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노인복지관 방문, 현충탑참배 후 군청으로 돌아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윤도영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여 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해 준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이어 군수실에서 공식적인 업무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 기자실을 들러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후, 군의회를 방문해 한승희 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14일 옹진군청에서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행사에 참가하는 백령‧대청 지역 지질공원 해설사 7명을 격려했다.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여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전문가 특강과 해설 및 교보재 경진대회 등의 각종 행사가 2024년 10월 14일부터 10월16일 까지 열릴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지질공원 한마당에 참여하는 해설사들에게 옹진군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 노력을 설명하고 해설사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안전한 일정을 당부했다.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역이 지난 2019년 처음으로 환경부 인증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올해 다시 국가지질공원으로 재 인증됐으며 이와 함께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경우 옹진군 백령대청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생태관광 또한 활성화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