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2025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역점사업은 총 53건으로 문화, 관광, 복지, 교통, 정주환경 등의 분야를 총망라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미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강화군 전문공연장 조성사업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조성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도로확포장공사 및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강화의 미래를 주도할 중장기 핵심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라며, “사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는 책임감으로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 국회,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의회와 지난 16일‘옹진군·옹진군의회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방자치법'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양 기관 간 소통·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 지방자치 운영에 대한 군(郡)과 옹진군의회의 협력의지를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옹진군의회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옹진군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옹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협력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15일, 복지재단에서 ‘원더풀 복지봉사단’ 발대식과 단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34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해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원더풀 복지봉사단은 강화군복지재단에서 구성한 순수 봉사단체로, ‘하나(one)가 모여 함께함으로 가득해진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재난에 신속한 봉사로 대처하기 위해 출범됐다. 박용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강화군도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원더풀 복지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민간 협력 모델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관내 도로 노면 재도색을 위해 13억 원을 투입하고 대대적인 작업에 나선다. 군은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 6.8km,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 5.9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32개 노선 46.9km에 대해서 노면 재도색을 추진해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겨울철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인해 퇴색된 횡단보도, 정지선, 차선, 속도제한 표시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게 된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화읍, 길상면 등 관광지가 밀집해 있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야간과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선명한 노면표시는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강화군은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도로의 노면표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면 재도색 외에도 노후도로 재포장, 교통안전시설 교체, 도로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5일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함께 전날 밤 화재가 발생한 강화군 소재 고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14일 오후 10시 50분경 기숙사 4층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전기 배선 전용실(EPS)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며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학교 측은 즉시 소화기 3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 측은 소방서와 전기 안전관리 용역업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에서도 선생님들의 신속한 조치와 학생들의 질서 있는 대응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많이 놀랐을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강화군에서도 학교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재 수습과 사고 예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군수, 구청장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강화군은 지난 1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개최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과 10개 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강화군은 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단체장들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으며, 공동 건의문 발표와 채택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에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이 하나도 없어 강화군의 움직임에 더욱 힘이 실렸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인천의 세계적, 미래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강화군 유치 건립을 위해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인천광역시장과 군수·구청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심사 청구제를 연중 운영한다.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법정 민원 중 큰 비용이 수반되는 인ㆍ허가 업무 등에 대하여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담당 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가능 여부와 보완 사항 등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게 된다. 민원인은 이러한 사전심사청구제도를 통해 빠르게 결과를 예측하고 예기치 못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승인, 건축허가 등 21종이며,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절약은 물론 신속·정확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청운대에서 강화군·청운대·가천대와 함께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공동 대응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기존의 교육부 중심의 대학 지원에서 탈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핵심 인적 자원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형 RISE 사업 중 하나인‘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운영 △섬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관광 리빙랩 운영 △섬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형 리빙랩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4월 중 공모 신청은 물론 공모 선정 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하여 인구소멸 등 섬의 현안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옹진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K-관광섬 백령도와 애니메이션 ‘씰룩’이 만났다. 옹진군은 지난 10일,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K-관광섬 백령도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씰룩(SEALOOK)’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백령도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서, 점박이물범은 백령도의 장소적 유일성을 지닌 자원이다. 군은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매개로 평화와 생태를 전하는 K-관광섬 홍보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하여 ‘씰룩’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더핑크퐁컴퍼니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제작한 국내 최초 과몰입 3D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893만명을 보유한 물범 캐릭터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씰룩’ IP를 활용한 공간 연출 ▲ 생태관광 프로그램 연계 ▲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캐릭터 굿즈 제작 ▲ 브랜디드 콘텐츠(3D영상) 제작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여 다각적 마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옹진군, 청운대, 가천대와 함께 인천 168개의 보물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정윤 청운대 총장, 가천대 김충식 특임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인천 라이즈(I-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호 협력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정주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과 옹진군, 청운대와 가천대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5년간 56억 원 규모의 교육부 예산을 지원받아 인천 보물섬의 가치 발굴 및 재정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운영 ▲섬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관광 리빙랩 운영 ▲섬 정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옹진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58명을 비롯해 내빈과 가족, 친지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3년에 개교한 옹진군농업대학은 지금까지 총 375명의 지역 농업 인재를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학식은 농업대학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축사, 제10기 신입생 대표 선서, 뱃지 전달,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농업대학장은 “옹진군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지역 농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지도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제10기 농업대학은 더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환경원예학과에서 생활농업학과로 개편했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선재도상인회와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35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재도상인회 및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산불피해 성금 전달은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뜻 깊은 결정이었다. 소복선 회장은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 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해 주신선재도상인회와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8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대상으로 창업 풀씨 멘토링 강연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조양방직 이용철 대표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강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멘토링에 참여했으며, 그동안의 창업스토리를 들려주고 창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강연에 참여한 30명의 예비 창업가들은 20대 초반 청년부터 6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였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2시간의 강연에서 1대1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의문점이나 애로사항을 묻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과 조언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온라인으로도 시청했다. 또한 인천시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용철 대표는 이번 만남의 계기로 참가자들의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전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까지 맡아주기로 약속했다. &n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국방부에 즉각적인 대북방송 중단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8일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북방송 중단촉구 건의서와 주민 탄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의 요청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이 주선해 이뤄졌다. 이날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현 상황과 주민 고통을 조목조목 국방부에 전달했다. 북한은 지난해 7월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확성기를 추가 설치하고 성능까지 개선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방송 방향을 민가 쪽으로 돌리는 등 피해 지역을 더욱 넓혔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4차에 걸쳐 실시한 소음측정 결과에서도 그 심각성이 드러난다. 지난해 1~2차 측정에서는 송해면 지역만 기준치가 넘었으나, 올해는 교동면, 양사면, 송해면, 강화읍도 법정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는 단순한 소음을 넘어 일상의 전반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2만 2천 명의 주민들이 수면장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공무원 성과관리 체계 이해도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자체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임현준 행정학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 ▲성과관리 평가 체계 ▲성과관리의 목표 설정 ▲성과지표 작성법 ▲성공적인 성과관리 방법 ▲성과에 기초한 직원 평가 등의 성과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와 호응도를 제고하여 성과관리의 내실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체계적인 성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정목표 달성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