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4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내 노인일자리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정선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군은 노인일자리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