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에게 동절기 한랭 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절기 건강관리방법 ▶응급처치 요령 ▶한파대응 행동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 및 보고체계 등으로 구성했고 안심폰을 활용해 실시간 안전 확인 모니터링, 난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도 확인하게 된다.

 

최명희 선임사회복지사는“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한 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 교육을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맞춤 돌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