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1월 24일 ‘제5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안전모니터링단’은 지역구성원이 공단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4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전공자 10명으로 발족해 약8개월간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참여 △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FMS)을 활용한 시설 정비 제안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교육 카드뉴스 제작 공모전 참여 △고객참여 안전훈련 등을 수행하며 공단 시설물 관리 및 재난안전 관리 역량 발전에 기여해왔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이 보다 안전하고 원할한 시설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연수구를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