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백범로227번길 효성상아아파트 앞 보도에서 겨울 초화 식재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지킴이와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꽃양배추 230여 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환경지킴이 어르신은 “예쁜 꽃배추를 우리 동네에 심으니 마음에 힐링도 되고 몸을 움직이니까 활기가 생겨서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명희 동장은 “최근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예쁘게 핀 꽃을 보면서 우리 동네 상가 지역 등 거리가 활기와 생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만수5동의 쾌적한 거리를 위해 힘쓰고 주민들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