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에 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 ‘예술로 해보잡(JOB)’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청소년 진로축제에서는 청소년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BTI) 진로상담 ▲(미래유망)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 ▲진로특강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미래유망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에서는 ▲커스텀 디자이너 ▲증강현실(AR) 디자이너 ▲효과음 작가(폴리아티스트) ▲오디오 내레이터 ▲미래식량전문가(6차 산업) 등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진로특강에서는 래퍼 겸 작가인 박하재홍을 초청해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를 진행한다.
진로특강은 사전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진로체험 및 진로상담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및 행사 안내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3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부평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진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