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잔반줄이기 사진·영상공모전 ‘1 하나의 식판 잔반은 제로 0’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서구센터 식단의 매월 마지막 주 ‘수다밥상’(수요일은 다 먹는 날)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이 반찬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은 사진이나 영상을 심사했다. 총 19기관이 참가했으며, 대상은 석남어린이집이 선정됐고, 최우수상 2기관, 우수상 3기관, 장려 4기관 총 10기관이 수상했다.
최향숙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잔반줄이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잔반줄이기 교육을 활성화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친환경 어린이 급식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