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11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11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시간씩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 5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올해 국가안전원 안전교육원과 계약을 맺어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실제 어린이집에서 응급 상황 최초 목격자로서의 초기 응급 대처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보육교직원의 안전역량 강화로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