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어서와 계청수는 처음이지? - 가을』 성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9월 23일 청소년과 구민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축제『어서와 계청수(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처음이지?-가을』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서와 계청수(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처음이지?』는 가을과 추석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환경봉사단)가 직접 기획ㆍ운영하고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지역사회 연계기관(아동청소년분과 ‘계미프로젝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학중학교 만화동아리, 계산여자중학교)이 협력해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내부스, △아동청소년분과 홍보부스,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뽀짝뽀짝 북마크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나만의 팽이 만들기, △포토존, △내가 그린 나만의 책갈피, △나만의 추석 만들기(강강술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재밌었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부스 운영진인데도 즐겁게 체험도 하고 봉사도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어서와 계청수(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처음이지?』는 오는 12월 9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