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 최성부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김명환 행정국장을 비롯한 부서장 등 간부 직원과 희망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추석맞이 제수, 생필품 등을 샀다.
울산시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2011년부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자매결연을 했다.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