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 완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05년에 설치 운영관리 중인 시설용량 50톤/일의 평창군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금년도 완료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운영한지 18년이 경과된 평창군 분뇨처리시설에 대해 기술진단, 악취진단 결과 노후 수처리설비에 대해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금년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개선사업을 통해 분뇨처리시설 처리효율 향상으로 평창군 관내 공공하수도 미보급 지역의 귀촌 인구 증가 등에 따른 발생 분뇨의 원활한 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관내 공공하수도 확대 지속 추진과 공공하수도 미보급 지역의 발생 분뇨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 운영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