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심층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23년 제16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은 오는 9월 26일(화)부터 11월 23일(목)까지 약 2개월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이론교육과 문화유적지 현장답사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19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박물관대학을 수강 또는 수료한 시민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2일(화)부터 9월 19일(화)까지이며, 접수는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시민으로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