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9월부터 삼척사랑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9월부터 삼척사랑카드에 모바일 간편결제(QR결제) 서비스 도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MZ세대 지역 화폐 이용 활성화 및 사용자 중심의 전자결제 서비스를 통한 이용률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부터 삼척사랑카드에 모바일 간편결제(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삼척사랑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삼척사랑카드가 없어도 QR결제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더불어 이용률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QR결제 서비스 등록대상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중 개인사업자이며, 법인사업자와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은 제외이다. QR결제 서비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는 ‘그리고’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경제과로 방문하면 되고, 가입 시 QR결제 키트가 무료로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삼척사랑카드 이용자 편의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