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5일, 평창군은 평창군 도시재생행정협의회 회의를 통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재생) 공모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들의 대화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고, 이후 계획(안)을 보완하여 9월 12일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신청할 예정이다.
8월 10일, 국토부에서 공고한‘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9.6.~12.까지 해당 시·도에 신청하고, 1차로 해당 시·도에서 평가(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 및 평가종합) 후에 11월 중 2차 국토부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여러 절차를 걸친 후 최종 12월 중에 사업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금까지 평창군이 세 번의 공모 실패로 쓰라린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헛되지 않게 반드시 선정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항상 평창군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 그리고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헌신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