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21일 연수MG새마을금고와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함께하는 연대의 성장과 지역공동체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사회(Social)·환경(Green)·인간(Human)적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상호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내 자원봉사 진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이루어졌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및 연수MG새마을금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행복하고 따뜻한 연수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귀문 이사장은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에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서 연수MG새마을금고와 함께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 작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