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 가을학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심 함양을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추석 제외) 가을학기 주말 과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6개로 프로그램별 3개 강좌 총 18개 강좌가 각 6주간 운영되며, 신청대상은 유아 5세 ~ 초등 5학년이다.

 

'과학박사교실'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디퓨저의 원리 ‧ 전기회로 ‧ 우주복의 과학 등을 알아보며, '교과심화교실'은 1~4학년을 대상으로 탈취제의 원리 ‧ 우리 몸의 구조 ‧ 수경재배 식물 등을 탐구한다.

 

'유아과학교실'은 유아 만 5~6세를 대상으로 나만의 온도계 만들기 ‧ 마찰력의 원리 ‧ 만화경 만들기 등 다양한 탐구를 수행한다. '로봇코딩교실'은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해 로봇을 작동시키고 아두이노 탐구, 엔트리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마트코딩교실'은 유아 5세~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없이 오조봇과 마커를 이용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탐구하는 강좌이며, '3D프린터교실'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터의 원리를 배우고 펜던트 ‧ 키링 ‧ 나만의 작품 등 다양한 모형을 만들어보는 강좌이다.

 

한편, 인천어린이과학관 2023년 주말탐구 학기제 교육프로그램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학기제 6차시(회)로 구성되어 향후 겨울학기는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