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 폭염 속 수해 복구에 ‘구슬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전북 익산서 침수 피해 복구 현장 활동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지난 2일에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으로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 작업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 이사장 및 임직원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임직원, 연수구 새마을금고(이사장 윤규문)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내부와 농가 주변의 파손된 물품 및 썩은 농작물 등을 치우며 슬픔에 잠겨 있는 농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수해로 힘들어 하는 농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했으며, “농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