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일상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0일에 운영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날’에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관심을 갖게 하도록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군은 매월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충북에서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참여 사업장 수 1위를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재활용가능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우유 팩,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하는 군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 송인헌 괴산군수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