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개선된 남동둘레길 홈페이지 오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이 둘레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동둘레길 홈페이지’를 개선해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둘레길 홈페이지’는 지난해 신규 오픈했으며, 이번에는 남동둘레길 상세지도, 온라인 완주증 신청 서비스, 자유게시판 신설 등을 포함해 개선된 홈페이지를 28일부터 오픈한다.

 

이번에 개선된 ‘상세 스마트지도’를 통해 스탬프함(8곳) 위치와 주변 화장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완주인증신청’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완주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유게시판’에 남동둘레길 관련 문의 사항이나 완주 소감을 작성할 수 있다.

 

작년 조성된 남동둘레길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완주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322명이 남동구청 공원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발송으로 완주인증을 신청했고 완주인증서를 발급받았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기존의 번거로운 완주인증신청 방식 대신 홈페이지의 ‘온라인 완주 인증신청’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완주인증신청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분의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