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7월 25일(화) 오전 11시 원덕 5일장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과 원덕읍 기관단체 회원, 시 공무원 등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하여 원덕 5일 장터에서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위하여 시청 전 직원들이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각 부서 전 직원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 총 160회 방문하여 1천6백5십여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