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지난 7월 20일 10시에 연수구 관내 하천인 승기천에서 ‘그린상륙작전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동 자원봉사 상담가, 바르게살기 연수지회, 일반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퀘어원에서 환경실천선언문 작성과 환경캠페인 등 그린플래너 활동을 진행했고, 조별로 승기천 동막역 지점에서 신연수역 지점까지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더운 날씨였지만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앞으로 지역 하천이 맑고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우리가 살고 있는 연수구의 하천인 승기천을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으며, “더운 날씨에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그린상륙작전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원봉사를 원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