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경로당 후원 잇따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두원종합주방의 지원으로 간석LH2단지 경로당에 수납장 등 집기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간석LH2단지 경로당은 올 3월 말에 개관해 집기 보관대가 부족한 상태였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동장 방문 시 집기 등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관내 업체와 연계했다.

 

㈜두원종합주방는 5단 진열장 2개, 2단 진열장 1개, 벽걸이 진열장 1개 등의 수납장과 수저 등 각종 집기를 후원했다.

 

이영재 간석LH2단지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시니어클럽에서 지원됐던 도우미의 부재로 경로당 중식 제공이 안됐었는데 간석3동에서 도우미를 지원해 줘서 중식 제공도 가능하게 해주고, 매달 환경정비 지원에 이번에는 집기 진열대까지 후원업체를 통해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간석LH2단지 경로당의 중식 도우미로 자진해서 일해주시는 간석3동 자원봉사센터 오춘애 팀장님과 회원분들 그리고 이번에 진열대를 후원해 주신 ㈜두원종합주방 전일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경로당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