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영동군은 지역사회보장의 중요한 이슈를 논의하고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두 차례의 핵심 회의가 지난주 두차례 개최됐다고 밝혔다.
11일에는 제2차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위원 27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상반기 사업결과를 검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뒤이어 13일에는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가 군청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위원 26명이 참석했으며, 제2차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 결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인사말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다. 이 두 차례의 회의는 지역사회 보장에 대한 현안 토론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군 관계자는 "두 차례의 개최된 회의는 지역사회보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의 효과적인 운영과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됐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의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