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이상호 태백시장, '관내 게이트볼장' 순회에 나서

10일~12일까지 3일간 관내 게이트볼장 12개소 순회, 다양한 의견 청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생활체육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관내 게이트볼 클럽 순회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순회는 구문소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총 12개소의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에 필요한 사항과 각 구장의 시설물 정비 요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순회 첫 날인 10일(월)에는 구문소, 동점, 상장, 소도, 문곡게이트볼장을, 둘째 날인 11일(화)에는 화전, 황연, 황지, 계산, 장성게이트볼장을, 셋째 날인 12일(수)에는 백산, 철암게이트볼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라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고,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행복한 태백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장 순회에서 수렴된 시민 건의사항은 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후 추진할 계획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