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임직원,사랑과 나눔의 헌혈증 기부행사 개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일 연수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Hand In Hand) 임직원과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헌혈증 300여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5월부터 6월까지 각 기관별 임직원이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환자 아이들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바라는 마음을 모아 헌혈증을 기부하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를 통해 전달했다.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Hand In Hand)는 사회적 약자 문제와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을 위한 협의체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6개 기관으로 그간 정기적 헌혈 행사, 연탄나눔,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최근 혈액급감으로 혈액을 구하기 힘들어 환아 치료와 지원에 어려움이 많다.”며, “전달된 헌혈증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