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재단법인 홍천한우사랑말은 6월 27일 오전9시 30분 홍천군청을 방문, 불고기 300kg(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재)홍천한우사랑말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불고기 300kg 중 165kg은 관내 기관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고 불고기 225팩(한팩 당 600g)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나종구 대표는 “지금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이야 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 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홍천한우사랑말에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홍천한우사랑말은 2005년 홍천 사랑말 권역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1,672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한우유통조직으로는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