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6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진희 전문의를 초빙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학습과 정서발달을 위해 총 2강에 걸쳐 이루어진다.
신청자 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온라인(ZOOM) 형태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는 6월 27일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준호 센터장은 “다량의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는 사회에서 이번 교육이 양육자와 실무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가 전달되는 시간이길 기대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과 더불어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