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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유 회장 만장일치로 인천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장 재추대

전국연합뉴스 김명용 객원기자 |

 

 

 법무부 인천 구치소 교정협의회 홍성유 현 회장이 지난 5월30일 인천 하버 파크 호텔 인천구치소 열린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재 추대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인천 구치소 오세홍 소장을 비롯한 한희도 부소장등 교정 간부와 교정협의회 홍셩유 회장, 김성종 임영남 고문 이규원 수석 부회장 이기호 감사, 서명섭 기독교 분과위원장등 각 분과 위원장, 준교정 위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남은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교정협의회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에도 교정 교화 사업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그간의 교정 사업실적과 결산보고를 평가한 뒤 금년도 교화 사업의 일부 사업 계획을 수정 심의 의결 했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 임기가 만료된 홍셩유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감사에는 이기호 김중진 위원을 선출했다.

 

 연임된 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위원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교정 협의회를 뎌욱 내실 있고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교정 행정에 발 맞춰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홍 구치소 소장은 ’이날 새로 탄생한 교정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 한다‘며 그간 수용자 교정 교화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정 행정도 회장등 위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오세홍 소장은 이날 수용자 교정 교화에 공이 있는 임영남 남은희 김현경 차준철 남인순 이동구 위원에게 감사장을 주고 홍성유 회장은 임영남 전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그 간의 노고를 위로 했다.

 

지역 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교정협의회 다짐
 교정 협의회는 홍성유 회장을 중심으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불우 수용자 지원과 수용자 멘토링 데이 각 분과 간담회 고령자 위로회 미용봉사 종교 집회 등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으로 안정된 수용 생활과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수용 질서 확립과 수용자 심성 순화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교정 행정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하는 교정 협의회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 했다.

 

 홍성유 회장은 올해로 23년째 수용자의 교정 교화를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방역 소독 전문업체(거륭) 대표인 홍 회장은 현재 전국 13개 시도지회가 있는 대한위생사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오랜 사회 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는 인천시로 부터 제 44회 공익분야의 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