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모내기 농가 현장 방문 격려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농민 웃음꽃 활짝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송해면과 송해농협이 지난 15일부터 모내기 작업에 한창인 영농현장 곳곳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는지 영농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송해면은 이달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앙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확 시까지 농민과 밀착 소통하는 맞춤형 영농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해 주니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해소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서 면장은 “올해도 관내 농가들이 풍작이 되기 바라며, 농업인에게 항상 귀 기울여 더 나은 농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