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18일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상·하반기로 나눠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분야는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문화 △청소‧환경 △지역사회발전 △재난안전 총 5개 분야다. 표창 대상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총 79명으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2부로 나눠 구청 강당에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1부에서 고척 1‧2동, 개봉 1~3동, 오류 1‧2동, 수궁동, 항동 주민들에게, 2부에서 신도림동, 구로 1~5동, 가리봉동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문 구청장은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구로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