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2023년 광주학부모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학교와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학부모회의 새로운 출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금일 14시 대강당에서 학부모 128명 대상으로 ‘광주학부모회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참석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중 학부모네트워크단으로 활동을 희망한 학부모들이다.


‘광주학부모네트워크단’은 자발적으로 모인 학부모 자치 활동 조직이다. 앞으로 자녀 소속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학교 주변 우범지대 정화 활동 ▲하교 지도 활동 ▲자녀 응원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들은 월 1~2회의 활동을 가지면서 학교 간 연대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교육 협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학생의 자율적인 학습선택권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이 꿈을 펼쳐가는 데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0교시 부활이나 강제 자율학습 실시하는 학교는 한 군데도 없다”며 “우리 광주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