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정선군·안산시 공직자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 기부 참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안산시와 자발적인 기부문화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정선군과 안산시 직원들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이용해서 상호 교차기부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지자체 직원 60명씩 총 120명이 동참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며,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산시의 교차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침체 된 교류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에서 접수 가능하며, 납부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