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갈마곡리 일원 273-33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지 내 골목길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안전골목길 조성공사를 4월 중 착공,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대상지 내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고령인구가 많은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 273-33번지 일원 노후 주거지 내 골목길은 현재 포장면 노후 및 침하로 인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번 안전 골목길 정비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현재 홍천군과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마을 주민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생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여 골목길 정비사업의 타 지역 사례 분석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도를 높여 왔다.